
게임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도 모자라 아이템을 쓰기 위한 경기가 있어 화제다. `버거킹 2009 전국 테트리스 리그` 5주차 팀전에서 상대방 필드와 자신의 필드를 바꿔버리는 아이템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쳤다.
서울예선 2위팀인 정용국, 최현욱 조와 경기예선 3위팀인 남영준, 이준호 조의 대결이 펼쳐지는 팀전 8강 경기는 그야말로 ‘아이템의 향연’이었다. 이 경기에서는 상대방이 아이템을 습득하지 못하도록 상대방의 필드를 깨끗이 지워버리는 ‘클리어’ 아이템과 상대방의 필드와 자신의 필드를 바꿔버리는 ‘스위치’ 아이템이 쉴새 없이 쓰여져 테트리스 리그 팀대결 중 가장 치열했다.
이러한 난전이 가능한 것은 테트리스 게임의 ‘i -spin’ 맵 특징 때문이다. ‘i-spin’은 테트리스 시스템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팀전 대결 전용 맵으로 각종 아이템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팀웍만 훌륭하다면 흥미진진한 대결이 탄생하기 쉽다.
과연, 어떤 팀이 자신의 필드를 일부러 망가뜨려가면서 상대방을 제압했는지 테트리스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게임넷 김영수 담당피디는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팀전은 개인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버거킹 2009 전국 테트리스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 중 아이템을 가장 훌륭하게 쓴 팀을 따로 뽑아 상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예선 2위팀과 경기예선 3위팀의 아이템 대결이 펼쳐지는 `버거킹 2009 전국 테트리스 리그` 5주차 방송은 오는 23일(목) 6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리그가 진행되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장 한 곳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 테트리스를 직접 즐길 수 있으며, 게임을 한 관객들에게는 테트리스 슈퍼팩, 버거킹 상품권, 테트리스 핸드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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