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에 3일(목) 겨울방학시즌을 앞두고 ‘좀비 시나리오’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좀비시나리오’모드는 최대 10명의 플레이어(인간)가 AI기능을 가진 좀비들과 맞서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지 도전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인간과 좀비가 되어 겨루는 술래잡기 방식의 기존 좀비모드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다양한 좀비를 포함해 수천 마리가 넘는 좀비와 맞서야 하며, 압도적인 크기와 강한 공격력을 가진 보스급 좀비들이 사방에서 나타나는 등 거침없이 다가오는 좀비에 대항하기 위해 인간들끼리의 협동 플레이가 요구된다.
넥슨은 향후 단순한 PVE(Player vs. Environment)모드에서 벗어나 패키지 FPS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미션, 시나리오 등의 협동 플레이 방식을 접목시켜 시나리오모드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좀비 시나리오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24일까지 진행된다. 좀비 시나리오모드에서 좀비 500킬(Kill)과 1000킬수를 기록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과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오랜 라운드 동안 살아남은 팀 전원(최대 10명)에게 아웃백 외식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오는 11일까지 매일 2회(주말 제외)씩 시나리오모드에 참여하는 운영진과 함께 플레이를 하는 유저 전원에게도 아이템을 증정하며 가장 오랜 시간 생존한 팀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 박경민 실장은 “좀비 시나리오모드는 외양적으로 좀비모드의 연장으로 보일 수 있으나, 달러 무기 구입 시스템 등 오리지널 모드 요소 역시 갖고 있다”며 “오리지널모드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무기구입 시스템에 좀비 시나리오모드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어, 결국 좀비 시나리오모드는 유저들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본질적 재미로 연결시키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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