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스타 2'와 '디아블로 3' 설 맞이 50% 할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설을 맞이하여 자사의 RTS게임 ‘스타크래프트 2’ 시리즈와 RPG ’디아블로 3’ 시리즈의 PC버전을 13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50%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이다. 두 게임은 각각 ‘스타크래프트 2’의 세 종족 중 ‘테란’과 ‘저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한정된 기간 동안 기존 2만 원에 판매되던 게임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종족인 ‘프로토스’의 이야기를 담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2015년 상반기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디아블로 3’ 오리지널’과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로 인해 ‘디아블로 3’는 1만 6,000원에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1만 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2014년 출시된 콘솔버전 '대악마판'을 제외한 PC버전에만 해당된다.

‘스타크래프트 2’ 시리즈와 ‘디아블로 3’의 할인 판매는 디지털 다운로드 상품만 해당되는 것으로 배틀넷 샵(바로가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