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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3개까지 보존 가능, 'R2' 대규모 서버 통합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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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2' 서버 통합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12일(목), 자사의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대규모 서버 통합 일정을 발표하고, 캐릭터 보존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대상 서버는 ‘알테누스’, ‘헬테스’, ‘헤르메스’, ‘엘테르’ 총 4개이며, 오리지널 서버인 ‘메오 서버’와 시간제 서버인 ‘아레스 서버’로 합쳐진다. 이번 통합 서버 작업은 각 서버에 분산된 유저를 통합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GM 운영 역량을 집중시켜 보다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통합 대상 서버에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은 계정 당 총 3개의 캐릭터를 선택해 보존 신청을 할 수 있다. 선택된 캐릭터는 ‘메오’, ‘아레스’ 두 서버에 정보가 이전되고, 기존에 보유한 아이템과 스킬 등의 게임 정보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 내 화폐인 실버는 ‘아레스’ 서버는 최대 20억으로 제한되며, 이전되는 실버 양은 각 서버 별 시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메오’ 서버는 그대로 이전될 예정이다. 

캐릭터 보존 신청 접수는 12일(목)부터 26일(목)까지 2주 간 진행되며, 통합 작업이 완료되는 4월 2일(목)부터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 신청 기간 내 캐릭터 보존을 신청하지 않은 회원의 계정은 길드마스터 여부, 캐릭터 레벨, 최종 접속일 등을 고려하여, 자동으로 통합 작업이 진행된다. 해당 계정은 4월 2일(목)부터 30일(목)까지 4주 간 최대 3번에 한해 공식 웹사이트 내 문의/신고란을 통해 캐릭터 복구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통합 절차 종료 후 게이머들의 원활한 서버 안착을 돕기 위해 캐릭터 이름 변경서, 망각의 가루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R2’ 신규 통합 서버와 캐릭터 보존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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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R2'는 가상지역 '콜포드' 섬을 놓고 여러 세력이 패권을 다투는 이야기를 그린 3D MMORPG다. 'R2'는 성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작은 지역 '스팟'과 스팟 점령에 따른 특수 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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