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공개된, `킹즈마우스` 지역 스크린샷 |
‘에이지 오브 코난’ 제작사, 펀컴의 야심작 ‘더 시크릿 월드(이하 시크릿 월드)’의 게임 플레이가 GDC 2010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펀컴의 게임 디렉터이자 PM, 얼링 엘링슨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더 시크릿 월드’의 풀 컬러 버전 시연 플레이를 올해 GDC를 통해 공개하겠다 밝혔다. 3월 9일부터 5일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GDC 2010은 ‘라이온헤드’의 피터 몰리뉴 등, 게임계 주요 인사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크릿 월드’는 서울, 뉴욕, 런던 등, 현실에 존재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과거/현재/미래가 혼재된 독특한 세계관을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펀컴은 지난 3일, 영국의 작은 마을, ‘킹즈마우스’ 지역을 최초로 공개하여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세 마녀 사냥으로 유명한 ‘킹즈마우스’는 현재의 조용한 이미지를 벗어나 음울한 마을로 게임 속에 다시 태어났다.
이러한 ‘시크릿 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의 선택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라지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다. ‘템플러’, ‘일루미나티’, ‘드래곤’ 이 3진영을 중심으로 한 ‘시크릿 월드’의 세계는 마치 현실과 같이 유저와 상호적으로 소통하며, 유저의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제시한다. 말 그대로, 유저의 선택 자체가 게임의 정의가 된다는 것이다.
‘킹즈마우스’ 지역을 시작으로 유저를 대상으로 한 본격 공개를 시작한 ‘시크릿 월드’, GDC 2010에서 과연 어떤 정보가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펀컴
- 게임소개
- '시크릿 월드 레전드'는 현대와 과거, 판타지가 어우러진 세계관을 기반으로 삼은 펀컴의 MMORPG다. 리부트를 거친 ‘레전드’부터는 성장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하고, 그래픽을 개선하는 등 다방면에서 게임 플레이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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