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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 ‘EA 스포츠 UFC’ 모바일 버전 전세계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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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 스포츠 UFC'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EA)
 
EA와 UFC는 EA스포츠의 대표 콘솔 게임인 ‘EA 스포츠 UFC’의 모바일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A 스포츠 UFC’는 EA 캐나다와 ‘EA 스포츠 UFC’ 콘솔 팀이 공동 개발한 작품으로, 콘솔 게임의 코드베이스를 이용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HD 품질의 그래픽과 액션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까지 더해져, 게이머는 ‘UFC 랭크’에 이름을 올리고 새로운 상대와 경쟁을 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실제 활동하고 있는 UFC 선수들 70여명이 등장하며 총 4가지 체급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존 존스(Jon Jones)의 스피닝 백 엘보우 기술부터 조르주 생 피에르(Georges St-Pierre)의 슈퍼맨 펀치까지, 각 선수만의 고유한 특수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특정 레벨에 달성하면 격투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새로운 경쟁상대도 해제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내에서 실제 UFC 일정에 맞춘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별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딘 리차드(Dean Richards) EA스포츠 GM은 “팬들의 호응과 지지에 매우 감사 하다” 며 “이제부터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격투기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EA 스포츠 UFC’를 모바일과 태블릿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고의 비주얼, 실감나는 게임플레이와 직감적인 터치 컨트롤이 결합된 이 게임은 모든 레벨의 게이머들이 어디서든 격투기의 모든 감정과 격렬함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데이나 화이트(Dana White) UFC 대표는 “EA가 최초의 UFC 비디오 게임의 성공에서 나아가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UFC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며 “고품질의 모바일 버전으로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FC를 전세계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EA 스포츠 UFC’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EA코리아 웹사이트(www.ea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게임 이미지 (사진제공: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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