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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솔져 등장,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신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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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티저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신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렇다 할 게임 정보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영상으로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게 됐다.

액티비전은 23일(현지시간), 자사의 대표 FPS 타이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의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우선 영상은 ‘인간의 가장 큰 실수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기술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시작한다. 이후 영상은 시대별로 1998년부터 인체 공학 기술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차례로 보여준다.

영상 중반부에는 이런 기술력이 점차 장애를 극복하는 부분을 넘어, 강화된 시력을 제공하는 인공 안구, 다른 사람과 정신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두뇌 칩, 향상된 성능의 인공 장기가 대중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영상 말미에 보여주는 2065년의 모습이다. 영상은 정부가 강화인간을 만들고 있다는 주장을 하는 밀고자의 인터뷰와 함께, 열 감지기로 온몸이 개조된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는 액티비전 산하의 트레이아크에서 개발을 담당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26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티저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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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트레이아크
게임소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는 액티비전 산하의 트레이아크에서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후속작으로, 지상전이 핵심이 되는 2060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삼는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로봇...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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