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한국어 패치에 놀랐다” 위쳐3 개발자 메시지 전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하여 발매 예정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개발자 메시지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더 위쳐: 와일드 헌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애정과 기대에 답하고자 개발사인 CD프로젝트에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Jose Teixeira가 개발사를 대표해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위쳐 2’ 유저 한국어화에 대해 알고 있고 놀라운 작업이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발매 될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도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더 위쳐’ 시리즈는 폴란드 판타지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신작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전작을 플레이 해보지 않았거나 원작 소설을 모르는 사람도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각종 마법과 약물로 개조된 전사 리비아의 하얀 늑대 ‘게롤트’가 되어 세계의 힘의 균형을 흔드는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게임은 5월 19일 한국어로 정식 발매되며, 대응 플랫폼은 PS4, Xbox One, PC다. 또한, 게임 발매를 기념해 PS4, Xbox One, PC 버전 정품 패키지를 구매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위쳐’ 소설판(한국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된다. 이벤트는 블로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발매 당일인 5월 19일부터 참가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더 위쳐: 와일드 헌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witcher.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