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에 특별 선수 캐릭터로 신영록 전 축구선수를 추가했다. K리그에서 저돌적인 공격수로 맹활약했던 신영록은 2011년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선수생활을 중단하고 재활에 전념 중으로, 이번 업데이트는 그의 성공적인 재활과 그라운드 복귀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 게임 속 캐릭터를 보고 기뻐하는 신영록 가족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에 특별 선수 캐릭터로 신영록 전 축구선수를 추가했다.
K리그에서 저돌적인 공격수로 맹활약했던 신영록은 2011년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선수생활을 중단하고 재활에 전념 중으로, 이번 업데이트는 그의 성공적인 재활과 그라운드 복귀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게임 속 선수 ‘신영록’은 선수시절 다부진 체격과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 ‘머리띠’ 등 외형이 선수시절과 똑같이 구현됐으며, 장점인 ‘몸싸움’과 ‘가속도’가 우수한 중앙공격수(CF)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신영록 선수를 구단에 영입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BEST PLAYER 팀 컬러’ 적용 및 ‘이적시장’을 통한 거래, 강화도 가능하다.
'피파 온라인 3'에서는 25일까지 접속하는 전원에게 ‘신영록 선수(+1)’를 지급한다.
'피파 온라인 3' 서비스 총괄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그라운드 위 신영록을 추억하는 모든 분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진심으로 환영해주시면 좋겠다”며, “신영록이 그라운드에 다시 서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피파 온라인 3' 개발총괄 스피어헤드 윤세훈 본부장은 “피파 온라인 3를 통해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영록의 대표 애칭인 ‘영록바’를 떠올릴 수 있게 소소한 모델링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신영록에게 3,000만 원의 재활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피파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TEAM 2002’와 신영록에게 2,000만 원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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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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