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종족, 프로토스가 총출동한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에 진출한 4명의 프로토스 플레이어, 김구현, 송병구, 진영화, 박세정이 오는 9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4회차에서 차례로 경기를 가진다. A조 김구현 vs 한상봉, B조 송병구 vs 진영화, C조 박세정 vs 정명훈의 대결이 벌어진다.
이 밖에도 16강 4회차에서는 D조 이영한 vs 김정우의 대결도 펼쳐진다. 두 선수 모두 1패를 기록하고 있어 16강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한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4회차는 9일, 오후 6시 30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다. (온게임넷:스카이라이프 641번/헬로TV 455번/씨앤앰DV 608번/QOOK TV 510번/MyLGTV 711번/브로드앤TV 23번)
김구현과 박세정, 2승 선취로 8강 진출 고지 점령하겠다!
▲ 지난 주, 1승을 거둔 김구현(좌)과 박세정(우)이 2승 선취를 노리고 있다 |
지난 1주차에서 각각 1승을 올린 김구현과 박세정은 이번 경기에서 2승 선취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각오. 김구현은 한상봉과 상대전적에서 4승 2패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으며, 매치포인트 맵 전적 또한 14전 9승 5패로, 5전 3승 2패를 기록 중인 한상봉보다 앞서고 있다. 반면, 이 날 정명훈과 겨루는 박세정은 상대전적에서 상대에게 2승 3패로 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송병구 vs 진영화, 1번만 더 지면 탈락 위기 봉착!
▲ 1패를 기록한 송병구(좌)와 진영화(우), 이번 경기의 승패가 8강 진출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지난 1주차에서 각각 1패씩을 기록한 송병구와 진영화의 대결도 주목되는 매치다. 이 날 경기에서 패하면 8강 진출이 불투명해지는 만큼 두 선수의 물러섬 없는 한 판 승부가 기대된다.
진영화는 공식전에서 이미 송병구를 두 번이나 제압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 10경기 승률 또한 70%로 최근 4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송병구를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가 맞붙는 투혼 맵에서 9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송병구가 7승 8패를 기록하고 있는 진영화를 월등히 앞서고 있는 상황. 두 선수의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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