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엔도어즈 (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는 SNS 요소를 대폭 강화한 신개념 하우징시스템 ‘마이홈’을 4월 22일에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틀란티카> ‘마이홈’ 서비스는 게이머들이 게임 내에 자신만의 개성이 넘치는 집을 짓고, 다른 게이머들의 집을 방문, 대화를 하며 만찬을 나누는 등 다른 이들과 소통을 하며, 전투 외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아틀란티카>만의 ‘하우징 시스템’으로, 이용자 접근성과 게임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홈’은 게이머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원할 때 언제든지 간편하게 자신의 집과 다른 이들의 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지역이 아닌 별도 가상 공간으로 설정, 게이머들이 집을 찾아 이동할 필요없이 <‘마이홈’ 가기 메뉴>를 마우스로 클릭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게이머들이 마이홈에서 경작한 작물과 채집한 광물들을 실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식을 취하면 경험치 증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게이머들이 ‘마이홈’에서의 행동이 게임 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이들과 만찬을 즐기면 전투력과 경험치를 올려주는 혜택을 부여해, 협력이 필요한 전투 전, 게이머들이 마이홈에서 만찬을 나누며 게임 진행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마이홈’을 많이 방문할수록 집을 꾸밀 때 선택 가구의 범위 등을 결정하는 ‘안목’ 레벨을 증가하도록 해, 게이머간 상호 ‘마이홈’ 방문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HN 우상준 게임 PDM 실장은 “<아틀란티카>의 ‘하우징 시스템’ 인 ‘마이홈’으로 게이머들은 MMORPG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즐거움 뿐 아니라, 게이머들과 소통을 하는 등 또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4월 22일, 정식 오픈 이후, <아틀란티카>에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마이홈’을 연출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마이홈’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재미있게 구성한 소개 동영상을 <아틀란티카> 공식 홈페이지(http://atlantica.hangame.com)에 게재해, 정식 업데이트 전 ‘마이홈’에 대한 게이머들의 사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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