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작은 게임 내 전시, 화이트데이 '연두고교 사생대회' 개최

로이게임즈는 4일(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하 화이트데이)’의 유저 공모전 ‘연두고교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저 공모전을 통해, 게임의 배경인 ‘연두고교’에 전시될 그림, 사진, 그리고 각 반 ‘급훈’을 선정할 계획이다.

‘연두고교 사생대회’는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화이트데이’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과 사진, 급훈 정하기 부문 모두 주제는 자유이며, 응모자 자신이 직접 창작한 작품이라면 어떠한 것도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그림과 사진은 256x256 픽셀로 사이즈가, 급훈은 2단 구성에 1단에 5글자씩 총 10글자 이내로 제한된다. 

입상작들은 모바일게임 ‘화이트데이’의 무대인 ‘연두고교’ 본관과 신관, 강당 등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그림 및 사진 부문 대상 각 1명에게는 윤태호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미생’ 및 ‘이끼’ 전집 세트가 제공된다. 기타 입상자들에게도 유명 브랜드 커피 상품권 등의 상품이 지급된다.

‘연두고교 사생대회’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화이트데이’ 공식 티저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