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6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자사가 서비스 중인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스핀오프 타이틀 ‘마비노기 영웅전 XE(eXtreme Edition)’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 마비노기 영웅전 XE 프로모션 영상
오는 22일 런칭 예정인 ‘마비노기 영웅전 XE’는 기존 ‘마비노기 영웅전’의 액션을 살리면서 좀 더 국내 유저의 취향에 맞춘 액션 구현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마비노기 영웅전 XE’는 콘텐츠 리뉴얼이 아닌, 독립된 신규 서버 오픈 형태로 추가된다. 런칭 이후 유저는 기존 오리지널(프리미어) 서버와 XE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 XE’에서는 ‘점프 시스템’이 도입된다. 점프를 통해 작은 몬스터 및 바닥에 설치된 트랩을 뛰어 넘을 수 있다. 또한 중형 이하 몬스터를 공중으로 띄울 수 있는 ‘띄우기 시스템’ 과 연속 공격을 통해 보너스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콤보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밖에 위기 순간에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여 전방위 공격을 하는 ‘XE 무브’가 추가된다. ‘XE 무브’는 과거 ‘파이널 파이트’ 등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메가크래시’와 같은 기능이다. 그리고 기본 달리기가 빠른 달리기로 교체되었으며 스태미너 회복, 모든 캐릭터의 공격 스태미너 소모 감소, 일반 공격 대미지 증가 등의 변화가 있다.
마지막으로 ‘마비노기 영웅전’과 ‘마비노기 영웅전 XE’ 모두에 ‘레벨 더블링’이 이루어진다. 기존 10레벨은 20레벨, 30레벨은 60레벨로 바뀌며, 기존 장비나 스토리 등의 레벨 제한은 새 레벨에 맞게 골고루 분포된다. 그리고 캐릭터 성장곡선과 전투 보상 경험치의 리밸런싱이 이루어진다.
넥슨은 ‘마비노기 영웅전 XE’ 런칭 이후 서버를 옮기고 싶은 유저를 위해 캐릭터 이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에피소드6’과 신규 지역 ‘로체스트’, 진영 선택 시스템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XE’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영웅전 메카(http://heroes.gamem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비`로 변신한 탤런트 김해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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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재호 라이브매니저, 탤런트 김해인, 이은석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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