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 본사에서 개최된 '청소년직업체업교실'과 '학부모게임교실'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본사에서 초중고 학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한 ‘청소년직업체험교실’ 및 ‘학부모게임교실’을 개최했다고 18일(화) 전했다.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 방학마다 개최됐다. 특히,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게임문화교실'과 함께 진행됐으며 총 150여명이 참가했다.
넷마블은 "부모와 자녀는 서로 게임에 대한 시선차이 때문에 가족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자녀에게는 게임진로탐색법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게임심리 및 미디어특성 안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내 올바른 게임문화 이용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청소년 직업체험교실'과 함께 개최된 ‘학부모게임문화교실’은 넷마블이 2011년부터 서울시교육청·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은 '스마트한 게임지도법' 주제 아래 학부모들에게 게임을 활용한 자녀지도방법 및 소통방안 등을 교육했으며 넷마블 본사에서 개최된 것은 최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서바이벌 농사', '다함께 기상청' 등 게임을 만들고 직접 플레이하며 기획, 개발,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다함께 차차차2', '레이븐', '몬스터 길들이기' 등을 개발한 넷마블네오, 넷마블에스티 및 넷마블몬스터 견학을 통해 원화,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에서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인서 학생(14세)는 "평소 어머니에게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큰 반응이 없었는데, 3D 디자인 과정 등을 같이 체험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신기해 하셨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로 참여한 윤기명씨는 “무조건 게임을 막는 것보다는 조절하며 즐길 수 있도록 엄마를 포함한 가족의 역할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향후에도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이용 방법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가족 내 구성원들이 공통의 문화생활로서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넷마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http://www.netmarble.com/csr/abou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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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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