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라이징 콤보 RPG `드래고니카`가 금일 Pre-OBT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Pre-OBT는 일주일 후인 9월 1일로 예정된 OBT 서비스를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게임 내 클래스간 균형, 아이템 효능 등 밸런스를 테스트하는 등 OBT를 대비한 안정성 검증을 실시한다.
지난 7월 파이널테스트 이후 한 달 만에 진행되는 이번 Pre-OBT에서는 45레벨로 최고레벨이 상향 조정되면서 광역 공격을 하는 드래곤 보스몬스터 ‘라발론’과 9층짜리 트랩 던전 ‘망자의 탑’ 등 신규컨텐츠가 대폭 추가되었다. 또한, 지난 테스트 기간 동안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릭터 이동 동선을 간소화하고, 캐릭터 사망 시 그 자리에서 부활 가능한 ‘부활 깃털’을 매일 지급한다.
`드래고니카`의 Pre-OBT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난 한 달 동안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오픈을 독려하는 댓글을 남기거나, D-Force라는 스페셜 그룹을 형성해 그간의 테스트 경험을 공유해 드래고니카의 홍보에 자발적으로 힘쓰는 등 변함없는 애정으로 다음 일정을 기다려왔다.
이번 Pre-OBT 기간 중 생성한 캐릭터명, 레벨, 획득한 아이템 등의 모든 데이터는 초기화 없이 OBT까지 적용된다.
Pre-OBT를 맞아 매일 오후 4시와 9시에는 운영자들이 직접 해당 시간에 접속해 있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피자, 문화상품권, 게임머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경험치 150%를 획득할 수 있는 ‘버닝타임 이벤트’도 진행되며, 캐릭터 성장의 기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도움 아이템도 레벨 구간 별로 제공되어 한발 앞서 게임을 경험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기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이번 Pre-OBT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엔씨소프트 사업2실 신민균 실장은 “공연을 앞두고 최종 공개 드레스리허설을 하는 마음으로 Pre-OBT를 준비했다.”며 “더욱 쾌적한 게임환경과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을 진행하여, OBT를 바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Pre-OBT에 대한 의미를 덧붙였다.
`드래고니카`의 Pre-OBT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8월 29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여덟 시간씩(오후 2시~10시)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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