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때그때 다루지 못했지만 가치가 있는 뉴스를 모아서 전달해 드리는 입니다. 이번 주에는 NHN의 ‘테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NHN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라’의 시스템 ‘강화 크리스탈’을 공개했습니다. 연내 오픈베타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인 ‘테라’의 완성된 모습을 하루 빨리 볼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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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NHN의 논타겟팅 MMORPG ‘테라’의 시스템이 공개됐다.
한게임은 지난 28일,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템 ‘강화 크리스탈’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강화 크리스탈’은 특정 효과를 지닌 ‘크리스탈’을 무기 및 방어구에 부착하면 해당 아이템에 ‘크리스탈’이 갖고 있는 특수 효과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 강화 크리스탈 시스템
‘크리스탈’은 언제나 능력을 발휘하는 것 부터 특정 조건 시 효력을 발휘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플레이어의 직업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크리스탈’을 조합하여 부착할 경우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테라’의 몬스터는 크게 소형, 일반, 중형의 3가지 사이즈로 나뉘며 ‘크리스탈’ 중에는 특정 사이즈 몬스터에만 효과가 발현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대응 크리스탈 조합을 통해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형 몬스터 공격시 대미지가 증가하는 ‘학살자의 위용’과 소형 몬스터 공격시 치명타 위력이 증가하는 ‘학살자의 분노’를 조합하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직업 별로도 크리스탈의 조합은 유용하게 활용된다. 방어력이 낮은 대신 상대의 공격 회피에 특화된 클래스 ‘검투사’는 다운 발생 시 일정 확률로 보호막을 생성하는 ‘구원의 축복’과 전투 상태 시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전투의 속도’ 크리스탈을 조합하면 생존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이처럼 직업에 따라 크리스탈을 조합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크리스탈’은 무기와 방어구 각각 최대 4개씩 부착할 수 있으며, 장착을 해제하거나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일정 확률로 파괴된다. 또한 레벨 및 희귀도에 따라 ‘크리스탈’의 능력치가 달라진다.
이 밖에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크리티컬’시 혈흔 효과와 3차 CBT 때와 다른 유저 인터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 3차 CBT 때는 볼 수 없었던 크리티컬 혈흔 효과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0’에 단일 업체 최대 규모인 100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 ‘테라’는 연내 오픈베타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테라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테라메카(http://tera.gamem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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