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확 달라진 전투, 유저들이 평가한 '창세기전 4'

소프트맥스는 11일 자사의 MMORPG 신작 '창세기전 4' 2차 비공개 테스트 버전을 미리 즐겨본 게이머들의 평가와 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영상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진행된 소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FFT 참가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창세기전', '1차 비공개 테스트 체험기 및 평가' , '2차 CBT 버전을 사전 체험 후 평가 및 기대되는 사항' 등에 대한 인터뷰를 주로 다루고 있다.

 

FFT에 참여한 한 유저는 2차 테스트 버전에 대해 '가장 큰 변화는 타격감의 변화였다. 불과 4개월 만에 이렇게 바뀌는데 정식 출시 때는 얼마나 바뀔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유저는 '창세기전 4 최고의 매력은 단연, 뫼비우스같이 계속 돌아오는 스토리다. 예전부터 탄탄했던 스토리는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창세기전 4' FFT 참가자 인터뷰 영상 갈무리 (사진제공: 소프트맥스) 

한편, 소프트맥스는 현재 '창세기전 4' 2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선발 인원은 총 20,000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16일까지다. 이후 9월 17일에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진행되며,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테스트가 진행된다.

 

2차 테스트에서는 ▲유저 랭크(레벨) 15랭크 기준의 콘텐츠 ▲30여 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8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테스트에 참여해 15랭크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공개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성기사 의상’을 지급한다.

  

'창세기전 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www.genesis4.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