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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트, `레이더즈`와 `건즈` 앞세워 지스타201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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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마이에트)는 지스타 2010을 통하여 B2C와 B2B에 걸쳐 신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이에트는 올해로 법인 설립 11년차에 접어드는 중견 개발사로 약 75명의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독립 게임개발 스튜디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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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즈는 2009년 네오위즈 게임즈와의 국내 퍼블리싱을 한 작품으로 2010년 지난 8월에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친바 있는 신작 액션 MMORPG 게임이다. “MMORPG를 액션으로 재해석”이란 모토로 시작된 이 작품은 광활한 필드에서 수백 명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크고 작은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컨셉. 이른바 논타겟팅 방식으로 불리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클래스의 구분 없이 레벨업을 하면서 익히는 스킬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하여 즐기는 롤플레잉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레이더즈는 네오위즈 게임즈(대표 이상엽)를 통하여 B2C에 약 15분내에 클리어 가능한 지스타 전용 특별 시나리오를 탑재한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며 B2B관에도 퍼블리싱 관계자들이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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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CJ인터넷과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한 이후 미공개 상태이던 건즈 2의 시연 버전이 2010년 지스타를 통하여 최초로 해외 퍼블리싱 관계자들에게 한정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에트는 전시 종료 이후에 자료 일부를 공개할 계획이며 이번 지스타 버전에는 개발중인 PvE 컨텐츠의 프로토타입과 전편의 인기 PvP맵인 Mansion의 차세대 버전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즈 2의 개발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호 부사장은 “건즈 2는 전편 고유의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대단히 파격적인 게임 시스템을 갖춘 작품”이라며 “물리 엔진의 사용폭을 극한으로 올려 새로운 차원의 게임플레이를 선보이게 될 것”임을 밝혔다.

이밖에 마이에트의 조중필 대표는 “건즈 1의 장기 업데이트 프로젝트인 건즈 1.5를 함께 공개할 계획”이라 밝히며 “마이에트는 대형 개발사는 아니지만 꾸준히 게임제작에 전념한 개발사로 해외 퍼블리싱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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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레이더즈'는 광활한 필드에서 수많은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액션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논타겟팅 MMORPG다. 뛰어난 인공지능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은 캐릭터를 집어 던지고 삼키는 등 세밀한 움직임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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