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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챔피언십, ‘악마군단’ 대장전 3연속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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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군단

네오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소니에릭슨컵 DNF 챔피언십 2010 3rd’ 7주차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7주차 대회에서는 대장전 4강 A조 경기(악마군단, 천붕쇄)와 개인전 4강 5, 6경기(김현도, 조성일, 권민우, 신철우)가 열렸다.

이 날 대장전에서는 ‘천붕쇄’의 천적인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악마군단’의 기세가 돋보였다. ‘악마군단’은 각 팀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천붕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따냈으며, ‘천붕쇄’는 지난 7차리그 8강과 8차리그(DNF챔피언십, 2010 -2nd-) 8강에 이어 패배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특히 2세트에서 정종민의 활약이 빛났다. 2세트에서 정종민은 ‘천붕쇄’의 선봉 신철우와의 배틀메이지 전에서 화려한 콤보를 작렬시키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정종민은 이어 출전한 이경재 마저 물리치며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이로써 ’악마군단’은 대장전 4강 전승으로 시즌3에서도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3연속 결승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어서 치뤄진 개인전 4강 6경기에서는 신철우가 마도학자 권민우와 풀세트 접전끝에 귀중한 1승을 획득,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세트 신철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천격’을 이용한 러시에 성공해 권민우의 체력을 절반 이하로 깎는데 성공했다. 신철우는 재정비를 위해 도주하던 권민우를 ‘천격’으로 끈질기게 추격해 ‘용아’와 ‘원무곤’을 이용한 마무리를 성공시켜 세트스코어를 획득했다.

2세트를 권민우에 내주었지만, 3세트에서는 신철우가 초반부터 ‘용아’와 ‘쇄패’를 앞세워 상대의 이동을 제한하며 서서히 압박을 가했다. 신철우는 ‘데스 파우더’와 ‘개조 슈르르’를 사용해 반격을 시도하는 권민우에게 주춤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끈질긴 공격을 이어가 귀중한 1승에 성공했다.

매주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연출하는 ‘소니에릭슨컵 DNF 챔피언십 2010 3rd’의 7주차 대회 내용과 자세한 결과는 오는 금요일(10일) 오후 6시 게임 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일요일(12일) 오후 6시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8주차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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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2005년 8월 10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네오플
게임소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타격 판정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공중 콤보, 다운 공격, 스킬 캔슬 등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벨트스크롤 액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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