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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로 인해 넥슨 서버가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넥슨의 주요 게임을 서비스하는 ‘넥슨닷컴’에 유저가 대거 몰려 서버가 폭주, 접속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로그인 한 유저 역시 넥슨 캐시 충전 및 조회, 아이템 구매, 캐시 전환 서비스의 처리에 지장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날 ‘던전앤파이터’는 8번째 캐릭터 ‘남격투가’를 본 서버에 업데이트했으며, ‘메이플스토리’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대형 업데이트 ‘카오스’의 1단계 ‘영웅의 귀환’을 업데이트했다. 두 가지 인기 온라인 게임이 같은 날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자 기존 유저 뿐 아니라 장기간 접속하지 않았던 유저들까지 대거 몰리는 바람에 서버가 폭주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던전앤파이터’에서 ‘온타임 이벤트’가 실시된 18일 오후 3시에도 발생했다. ‘온타임 이벤트’는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게임머니와 레어급 이상 무기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온타임 이벤트’가 열리는 3시, 수많은 유저가 ‘던전앤파이터’에 몰리면서 서버가 다시 한 번 폭주하여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말 동안 ‘던전앤파이터’는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인 26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날 오류로 인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의 로그를 분석하여 아이템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넥슨닷컴을 마비시킨 두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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