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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그려낸 황무지 일상, ‘폴아웃 4’ 실사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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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아웃 4' 실사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핵전쟁 이후 황폐화된 ‘폴아웃’ 세계를 보다 실감나는 모습으로 그려낸 실사 트레일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베데스다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사의 차기작 ‘폴아웃 4’ 실사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흥겨운 노래에 맞춰, 이번 작에서 선보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이번 영상에는 핵전쟁 이전과 이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드론이 한가로이 나무를 다듬는 모습을 시작으로, 핵전쟁으로 파괴되는 마을, 방공호인 ‘볼트 111’에서 홀로 나오는 주인공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CG로 구현된 거대한 바퀴벌레, 뮤턴트 등 적과 싸우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영상은 창고에 있는 ‘파워아머’에 주인공이 탑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다음, 다시 길을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폴아웃 4’는 E3 2015에 발표된 베데스다 대표 타이틀로, 핵 전쟁 이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무대로 한다. 플레이어는 ‘볼트’에서 깨어난 생존자가 되어, 드넓은 오픈월드를 탐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차세대 그래픽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세계는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방대한 자유도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폴아웃 4’는 PC, PS4, Xbox One으로 오는 11월 10일(화)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 한국어화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 '폴아웃 4' 실사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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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2015. 11. 13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베데스다
게임소개
‘폴아웃 4’는 베데스다 대표 타이틀 ‘폴아웃’ 시리즈 4번째 넘버링 작품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핵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삼는다. 이번 작품의 주 무대는 보스턴 인근 지역으로, ...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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