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GSL Tour 32강 7일차 G조[김태환 vs 한규종] | ||||
구분 |
경기 맵 |
김태환 [제넥스리브포에버/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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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종 [티에스엘클라이드/T] |
3세트 |
전쟁 초원 |
[ 패 ] |
vs |
[ 승 ] |
10일, GSL 2011 재뉴어리 코드 S 32강 G조의 세번째 경기에서 한규종이 김태환을 잡아내며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초반 한규종은 소수의 해병과 화염차로 찌르기를 시도해 상대방의 불곰을 확인했다. 상대의 러쉬를 예상한 한규종은 본진 입구에 벙커를 건설해 방어 체제를 갖췄다. 상대의 찌르기를 불곰으로 막아낸 김태환은 한규종의 본진으로 올인 러쉬를 감행했다. 그러나 벙커와 건설로봇, 그리고 화염차로 이미 방어선을 탄탄하 갖춘 한규종은 큰 어려움 없이 상대의 마지막 공격을 막았다. 결국, 전투 중 전 병력을 잃게 된 김태환은 GG를 선언했다.
2011 GSL Tour 32강 7일차 G조[이정훈 vs 김경수] | ||||
구분 |
경기 맵 |
이정훈 [해병왕프라임.W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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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슬레이어스사필없/P] |
4세트 |
금속 도시 |
[ 승 ] |
vs |
[ 패 ] |
이어지는 4세트에서 이정훈이 김경수의 공격을 막아내며 소중한 1승을 손에 넣었다.
이정훈은 경기 초반, 병영을 계속 늘리며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갔다. 이를 정찰로 파악한 김경수는 병력의 공백기를 노려, 3개의 관문에 로봇공학 시설을 추가시켜 다수의 파수기와 불멸자로 찌르기를 시도했다. 김경수는 이 러쉬에 모든 것을 투자했기에, 이 공격이 실패한다면 게임이 수세로 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건설로봇으로 상대의 의도를 간파한 이정훈은 모든 일꾼을 끌고 나와, 부족한 병력을 다수의 건설로봇으로 커버하여 공격을 막아냈다. 승기를 잡은 이정훈은 바로 역공을 가해 GG를 받아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