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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도 울고 갈 깔끔한 액션, 스퀘어에닉스 ‘니어: 오토마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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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어: 오토마타'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E3 2015’에서 미려한 영상으로 눈길을 끈 신작 ‘프로젝트 니어’의 정식 명칭과 정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스퀘어에닉스는 29일(현지시간), 자사의 신작 액션 RPG ‘프로젝트 니어’의 이름을 ‘니어: 오토마타’로 확정하고, 주요 정보 및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니어 오토마타’는 음울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던 액션 RPG ‘니어’의 정식 후속작으로, 지난 ‘E3 2015’ 스퀘어에닉스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특히 ‘베요네타’로 유명한 플래티넘게임즈가 개발을 맡고 전작 디렉터를 맡았던 요코 타로가 지휘봉을 잡으며, 게이머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케이이치 오카베, 아키히코 요시다 등 일본 유명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전작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구를 무대로 한다. 급작스러운 외계인의 습격을 받은 인류는 달로 이주하고,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전투형 안드로이드 ‘요르하’ 부대를 파견한다. 주인공은 안드로이드 중 하나인 ‘요르하 2호 B형(2B)’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탐험하면서 여러 기계 생명체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영상에는 주인공 ‘2B’의 전투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무장은 도와 대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주인공은 도를 이용해 날렵한 공격을 펼치거나, 대검으로는 적을 날려버릴 정도로 묵직한 한 방을 선보인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날아오는 탄막을 고속 회피하고, 공중에서 콤보를 펼치는 등 ‘베요네타’나 ‘데빌 메이 크라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니어: 오토마타’는 PS4 전용으로 오는 2016년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 정식 발매는 미정이다.






▲ '니어: 오토마타'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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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스퀘어에닉스
게임소개
‘니어: 오토마타’는 스퀘어에닉스 액션 RPG ‘니어’의 정식 후속작으로, 황폐해진 지구를 무대로 주인공 안드로이드 ‘요루하 2호 B형’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되어, 칼과 대검을 ...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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