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좀비 영화! COD: 블랙 옵스 신규 DLC 공개

▲블랙 옵스 신규 DLC 에스컬레이션 트레일러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이하 블랙 옵스)의 신규 DLC에 영화 감독 조지 로메로와 유명 영화 배우들이 출연한다.

액티비젼은 블랙 옵스의 신규 DLC `에스컬레이션`의 정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총 5가지 신규 맵과 유명 영화 배우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은 70년대 B급 영화 느낌이 나도록 연출했으며 등장하는 4명의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신규 DLC의 전반적인 게임 흐름을 알 수 있다.

출연하는 배우진도 좀비 혹은 학살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들로 캐스팅 했다. 우선 영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역할을 한 로버트 잉글런드, 영화 버피 더 뱀파이어에서 뱀파이어 사냥꾼 버피 역의 사라 미셀 겔러, 좀비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멜 딕슨을 연기한 마이클 루커, 끝으로 영화 마세티에서 주인공 마세티역의 데니 트레조가 플레이 캐릭터로 등장해 좀비를 학살한다. 여기에 좀비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조지 로메로 감독이 보스 좀비로 깜짝 출연한다.

블랙 옵스의 감독 데이브 앤소니는 좀비 영화 감독 조지 로메로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이번 DLC를 제작했다고 밝으며 “유명 배우들과 공동으로 작업하면서 배우들에 재능과 열정에 놀랐으며 팬으로서 매우 영광이다.”라고 는 해외 게임 전문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신규 DLC 에스컬레이션은 Xbox360으로 5월 3일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