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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대륙 진출` 알투비트 중남미 10개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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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미 10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알투비트`


라틴대륙이 `알투비트`의 리듬에 빠진다.

CJ E&M 넷마블은 중남미 최대의 온라인게임포털 소프트닉스와 손잡고 자체 개발스튜디오 씨드나인게임즈의 `알투비트(R2Beat)`를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중남미 10개국에 서비스한다.

리듬 레이싱 게임 `알투비트`를 서비스하는 소프트닉스는 온라인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중남미에서 5천만 명 이상의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한 현지 1위의 온라인게임 포털이다. 포털사이트 운영 외에도 중남미 지역의 선불카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CJ E&M과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26일부터 스페인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알투비트`는 레이싱과 음악이라는 소재를 결합한 독특한 캐주얼 게임으로, 현지에서 실시한 비공개 및 공개 테스트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적응이 쉽고 게임 분위기가 밝아 여성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브라질 이용자를 위한 알투비트의 포르투갈어 서비스도 올해 3분기 경 제공 예정이다.

CJ E&M 넷마블 해외사업부 이승원 이사는 “이번 알투비트의 중남미 수출은 스튜디오 체제 구축으로 탄탄한 개발력을 확보,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CJ E&M 넷마블 글로벌 전략의 신호탄”이라며, “내년까지 20여종에 이르는 자체 개발작과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만큼, 앞으로 해외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프트닉스의 김진호 대표는 “독특한 게임성의 알투비트는 중남미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캐주얼 게임에 속하는 데다, 음악을 사랑하는 남미인들의 정서에도 잘 부합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알투비트`의 서비스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CJ E&M 넷마블은 지난 4월 초 ‘2011 전략 및 신작 발표회’를 통해 ‘개발 스튜디오 체제’를 소개한 바 있다. 보유 개발사인 애니파크, 씨제이게임랩, 씨제이아이지, 마이어스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로 CJ E&M 넷마블의 내부 개발본부처럼 탄탄한 개발력의 유기적인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CJ E&M 넷마블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긴밀하게 대응, 글로벌 종합 게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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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리듬액션
제작사
넷마블몬스터
게임소개
'알투비트'는 레이싱과 리듬액션, 두 장르의 장점을 결합하여 개발된 게임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음악에 맞춰 액션을 취하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다른 유저와 스피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인기곡부터 최신곡까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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