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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사냥하지" '와우: 군단'부터 노움도 사냥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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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부터 노움도 사냥꾼이 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간판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번째 확장팩 ‘군단’을 통해 ‘노움’도 사냥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을 27일(금) 밝혔다.

얼라이언스 진영에 속한 ‘노움’은 영리하고 열정적이며 이따금씩 별난 행동을 하는 종족이다.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존재감을 보여주던 이들이 차기 확장팩 ‘군단’을 기해 사냥꾼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노움’ 사냥꾼은 종족 특성을 살려 고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계 야수’를 부리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다른 종족 사냥꾼들도 기계 야수를 길들여 하수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노움과 고블린 종족은 처음부터 희귀한 기계 야수를 길들일 수 있으나, 여타 종족 사냥꾼들은 기계공학 전문기술을 배운 이들이 만드는 특별한 장치를 사용하여야만 한다.

기계 야수를 길들이려면 지금까지의 사냥꾼의 기술과는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가령 희귀한 기계 타조를 길들이려면 먼저 특별한 천공 카드를 제작한 뒤 ‘놈리건’의 폐쇄된 구역에서 타조의 회로를 과부하 시켜야 한다. 한번 길들인 기계 하수인은 ‘구리 나사 한 줌’과 같은 기계 공학 물품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노움’ 사냥꾼과 기계 하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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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에서 다시금 고대의 적 ‘불타는 군단’과 마주하게 된다. 이들을 막기 위해, 양 진영의 용사들은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는 부서진 섬으로 향해 세계의 일전을 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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