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스에서 선보이는 3인칭 AOS '파라곤' (영상출처: 공식유튜브)
언리얼엔진 개발사이자 ‘기어스 오브 워’로 잘 알려진 에픽게임스가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AOS를 만든다. 이름하여 ‘파라곤’이다.
에픽게임스는 5일(미국 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5 현장에서 신작 ‘파라곤’ 플레이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에픽게임스 폴란드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파라곤’은 3갈래 공격로를 따라 진군하는 졸병들, 이를 막아서는 방어탑, 그리고 양측 본진에 위치한 ‘코어’에 이르기까지 완연한 5vs5 AOS 모습을 갖췄다. 단, 일반적인 탑뷰가 아닌 3인칭 시점으로 진행돼 액션성이 한층 강조됐다.
공개된 플레이영상에서는 에픽게임스가 자랑하는 최신 언리얼엔진 4를 활용한 현실적인 그래픽과 강력한 물리효과가 돋보인다. 한쪽에선 일반적인 TPS에서 볼법한 돌격소총을 든 사내와 거구의 방패병이 위치했고, 다른 쪽에선 강력한 화력을 앞세운 로봇과 은신 능력이 있는 암살자가 덤벼든다. 공격로 한가운데서 만난 이들은 서로 기술을 주고 받으며 일대 격전을 펼친다. 에픽게임스는 이들 외에도 다채로운 신규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파라곤’은 PS4와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6년 봄 얼리억세스에 이어 여름 중 베타테스트가 진행된다. 베타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는 게임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에픽게임스 3인칭 AOS '파라곤'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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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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