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5와 지브리가 다시 뭉쳤다 '니노쿠니 2: 유령왕국' (영상출처: 공식유튜브)
소년소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레벨5와 어른을 위한 동화를 쓰는 지브리, 게임과 애니메이션계 두 거성이 다시금 뭉쳤다. 이제 아름다운 이세계 ‘니노쿠니’로 또 다른 모험을 떠나자.
레벨5는 5일(미국 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5 현장에서 ‘니노쿠니 2: 유령왕국’를 최초 공개했다. NDS와 PS3로 출시된 RPG ‘니노쿠니’는 ‘레이튼 교수’, ‘요괴워치’로 잘 알려진 레벨5와 일본 애니메이션계 거성 지브리의 합작품이다. 당시 레벨5 특유의 그림체를 그대로 살린 3D 그래픽과 지브리의 정서가 녹아 든 깊이 있는 전개로 뭇 게이머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니노쿠니 2: 유령왕국’은 전작의 강점을 그대로 이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유려한 그래픽과 독특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공개된 영상에선 13살난 소년 왕자 ‘에반 트리스탄 냥달’과 갑작스레 ‘니노쿠니’에 떨어진 이세계인 ‘롤랜드’의 만남이 그려진다. 쥐 종족이 일으킨 쿠데타를 피해 달아나는 와중에 어머니와 같던 수행원을 잃은 왕자 ‘냥달’은 ‘롤랜드’의 도움으로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니노쿠니 2: 유령왕국’의 스토리와 개발 전반은 레벨5 히노 아키히로 대표가 총괄하며, 캐릭터 디자인은 지브리의 모모세 요시유키가 맡는다. 아울러 게임 속 모든 음악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거장 히사이시 조가 담당한다.
‘니노쿠니 2: 유령왕국’는 PS4 독점으로 출시되며, 출시일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니노쿠니 2'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니노쿠니 2: 유령왕국
2018. 03. 23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롤플레잉
- 제작사
- 레벨5
- 게임소개
- ‘니노쿠니 2: 유령왕국’은 NDS와 PS3로 출시된 RPG ‘니노쿠니’의 후속작으로, 전작처럼 지브리와 레벨5 합작 하에 제작됐다. 전작의 강점을 그대로 이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유려한 그래픽과 독... 자세히

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팰월드가 떠오르는 中 오픈월드 신작 ‘애니모’ 공개
- [오늘의 스팀] 보더랜드 시리즈 평가 추락, 진짜 이유는?
-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몬헌 와일즈 개발진, CEDEC 2025에서 UI·최적화 강연
- "같은 회사니까"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고삐 풀린 컬래버
-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 롤, 심각한 트롤링 유저는 '게임 도중 강퇴' 검토 중
게임일정
2025년
06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