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큘러스 리프트 사전예약이 곧 시작된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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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분기 출시를 예정한 VR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의 소비자 버전이 한국 기준으로 7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올 채비를 갖춘다.
오큘러스VR은 태평양 시간 기준 1월 6일 오전 8시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오큘러스 리프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1월 7일 새벽 1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오큘러스 리프트 사전예약은 앞서 공지한 시간부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사전예약 시작에 맞춰 기기 가격과 사양, 발매일 등 세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이브 온라인’ 개발사 CCP가 직접 만든 VR 비행 게임 ‘이브-발키리’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사전예약 물량을 포함해 이후 출시되는 모든 오큘러스 리프트에는 VR 게임 개발사, 플레이풀이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 ‘럭키스 테일’과 공식 파트너사 MS의 Xbox One 컨트롤러가 동봉된다.
▲ '이브-발키리'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오큘러스VR은 사전예약에 앞서 1월 6일 저녁 6시(태평양 시간)부터 회사를 창업한 럭키 파머가 공식 레딧을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6년 1분기 출시를 앞둔 오큘러스 리프트는 지난 12월 21일부터 정식 개발자 키트 배포가 시작되며 시장 입성을 알렸다. 당시 배포된 개발자 키트에는 ‘오큘러스 리프트’ 소비자 버전 초기 모델이 포함되어 있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오큘러스 리프트’ 소비자 버전은 이전 모델인 ‘크레센트 베이’보다 매끄러워진 외관에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컨트롤러, 주변 기기,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된다. 또한 대표적인 단점으로 손꼽히던 어지럼증을 완화하기 위해 트래킹 감도를 개선했다.
이후 소비자 버전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일반 유저들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구매해 즐겨볼 수 있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다시 말해 VR 게임 붐을 일으킨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가 상용화를 목전에 둔 것이다.
VR을 모바일의 뒤를 이을 새 플랫폼 덤에 올려놓은 오큘러스 리프트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VR 게임 시대 포문을 열 주인공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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