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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유저와의의 소통의 장 `일일운영자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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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GM 으로 선발된 7명은 앞으로 3개월동안 기획부터 운영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게 된다


넥슨은 자사의 MMORPG ‘마비노기’ 에서 유저 GM 제도를 실시하고, 그 일환으로 일일 운영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저와 좀 더 활발하고 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넥슨은 6월 9일부터 진행된 3차례의 선발 과정에서 약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7명 유저들에게 ‘에린메이트’ 라는 이름으로 3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일일 GM 체험은 지난 19일 실제 운영자가 근무하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에린메이트’ 들을 직접 회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들은 개발 및 운영팀의 설명 하에 ‘마비노기’ 관련 조직에 대한 소개를 듣고, 기획, 개발, 운영, 결과정리 등 하나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추후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결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마비노기 보안 캠페인에 관해서도 게임 내?외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비노기’에서는 지난 7월 9일에도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첫 유저 오프라인 행사인 ‘판타지 파티’ 를 개최하는 등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들과 소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에린메이트 일일 GM 체험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은 “유저로서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으로, 다소 민감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해주는 게 인상적이었다. 유저들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도 기대된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마비노기’ 운영팀 윤만희 팀장은 “7년이라는 기간 동안 마비노기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비결은 바로 유저와의 소통이다. 향후에도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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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2004년 6월 22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데브캣스튜디오
게임소개
'마비노기'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싸움이 아닌 교감과 소통, 이해와 사랑이 있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낭만을 체험하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MMORPG다. 카툰 랜더링 기법을 사용하여 게임의 그래픽을 애니메이션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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