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XBOX 기간 독점을 거친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시리즈 전통의 플랫폼으로 돌아온다. 예상보다 빠른 PC판 발매에 다들 축제 분위기이지만, 일부 현지화에 대한 불안한 시선도 적잖다. 글로벌 디지털 판매처 스팀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지원 언어로 한국어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체 한국어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 때아닌 현지화 논란에 휩싸인 PC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 때아닌 현지화 논란에 휩싸인 PC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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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금), XBOX 기간 독점을 거친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시리즈 전통의 플랫폼으로 돌아온다. 예상보다 빠른 PC판 발매에 다들 축제 분위기이지만, 일부 현지화에 대한 불안한 시선도 적잖다. 글로벌 디지털 판매처 스팀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지원 언어로 한국어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체 한국어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11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약을 통해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기간 독점 형태로 Xbox One과 Xbox 360에 선행 출시했다. 당시 Xbox 타이틀로는 이례적으로 모든 음성을 100% 더빙한 완성도 높은 현지화로 국내팬들의 큰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근 2개월 만에 PC판 발매가 확정되며, 유저들의 관심은 자연히 현지화 데이터가 그대로 이어질까 하는 점에 쏠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행히 스팀 구매페이지에 한국어가 누락된 점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 이어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PC판을 국내 유통하는 반다이남코코리아는 정식 발매판은 물론 스팀에서 따로 게임을 구매하더라도 정상적으로 한국어 음성과 자막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PC판은 오는 29일(금) 스팀과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윈도우 스토어 판매 시에도 한국어화가 무리 없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나, 아직 정확한 공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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