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범 경기가 진행됐다. 시범 경기는 2016년 새 시즌을 맞이해 마련한 매치로, 지난해 맹활약을 펼쳤던 양진협, 장동훈, 박준효, 김정민, 원창연, 정세현 등 ‘TOP12’ 선수들이 참여해 이색 경기를 펼쳤다.

▲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범 경기에 출전한 장동훈
10일(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범 경기가 진행됐다. 시범 경기는 2016년 새 시즌을 맞이해 마련한 매치로, 지난해 맹활약을 펼쳤던 양진협, 장동훈, 박준효, 김정민, 원창연, 정세현 등 ‘TOP12’ 선수들이 참여해 이색 경기를 펼쳤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장동훈과 양진협의 '우승자 매치'가 벌어졌다. 그리고 2015년 최고의 선수로 여겨진 둘의 경기는 장동훈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에 게임메카는 경기 종료 후 승리한 장동훈을 만나 경기 소감과 엔진 업데이트 이후 달라진 체감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오랜만이다. 오늘 승리한 소감은?
양진협 선수에게는 지난해 4강에서 완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시범 경기지만, 복수에 성공해 기분이 좋다.
엔진 업데이트 이후 첫 번째 방송 경기다. 업데이트 후 체감은 어떤가?
느려진 패스 속도, 크로스 비중 증가, 득점의 어려움. 이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겠다.오늘 경기에서 패스 미스를 자주 범했는데, 느려진 패스 속도가 원인이다. 전개가 쉽지 않다.
득점은 많은 유저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본인은 어떤 방식으로 골을 넣는가?
오늘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주로 중거리슛을 이용한다. 커맨드는 다른 키 없이 슛(D)만 누른다. 엔진 업데이트 이후 중거리슛 성공 확률이 크게 증가해 애용 중이다.
포메이션에 변화가 있나?
공격이 너무 어려워 4톱을 둔 4-1-1-4를 선택했다. 여기에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배치해 최대한 득점을 노린다.
투톱은 어떤 선수를 선호하나? 예전처럼 탱커형 공격수를 배치했는지 궁금하다.
드로그바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같은 탱커형 공격수는 이제 쓰지 않는다. 투톱에는 키카 크고 속력이 빠른 선수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럽 최전방 공격수로 추천할 만한 선수가 있나?
월드 전설 쉐링엄이다.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공격수다.
다른 포지션은 어떤가? 먼저 풀백에 대해 말한다면?
풀백 역시 인기 선수가 많이 달라졌다. 최근에는 마르셀루, 에브라, 알바처럼 빠른 선수들이 널리 쓰이더라. 그리고 윙백은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윙과 골키퍼는 어떤가?
윙에서는 네이마르와 메시가 굉장히 좋다. 나 역시 만족하는 선수다. 골키퍼는 사실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 다 잘막아서. (웃음) 비슷한 능력이라면 저렴한 골키퍼를 추천한다.
현재 국민 포메이션으로 4-1-1-4와 4-3-3이 꼽힌다. 두 포메이션을 간략하게 설명해 달라.
4-1-1-4는 공격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그러나 수비를 굉장히 잘해야 한다. 이에 반해 3톱은 수비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그리고 역습에 적합한 포메이션이라고 본다.
3백 포메이션은 어떤가?
엔진 업데이트 이후 3백 포메이션으로 많은 경기를 진행했는데, 역습에 취약하더라. 그래서 안쓰게 되었다.
이번 대회 본인의 성적을 예상한다면?
엔진 적응이 힘들어서 우승을 말하기는 어렵다. 일단 8강이 목표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시범 경기에서 골을 많이 못 넣어 아쉽다. 챔피언십 본선에서는 보다 깔끔한 플레이로 다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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