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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개발 드림팀을 선발한다. `슈퍼 앱 코리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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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앱 코리아` 는 22일 저녁 10시 온게임넷에서 방송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어플리케이션개발 드림팀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 `슈퍼 앱 코리아` (Super APP KOREA) 결승전이 오늘 저녁 22일(목) 10시에 온게임넷에서 방송된다.

최종 결승무대에 진출한 팀은 `베케이션` 과 `최종병기 부활` 팀. `베케이션` 팀은 동경대 석사 출신 김대웅씨를 비롯 이현진, 김선일, 이현승, 성경호 이상 5명으로 구성된 팀. 1차 본선에서 태블릿PC를 담요로, 스마트폰을 패로 하여 치는 맛을 살린 `온가족 맞고` 어플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을 위한 콜택시 어플 `택시왕` 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자신이 탔던 택시에 별점도 주고, 재지정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콜택시 시스템과 차별점을 두었다.

`최종병기 부활` 팀은 중학생 천재 어플 기획자 허재욱군을 포함해 노영수, 김근형, 김창엽, 지원제 이상 5명으로 구성된 팀. 예선전에서 각기 다른 팀으로 출전했으나 본선 1차 선발과정에서 탈락하고, 탈락한 팀 중 아까운 인물들을 심사위원들이 뽑아서 새롭게 구성한 팀이다. 새롭게 구성된 멤버들이 단합하여 본선 2차에서는 웃음소리를 측정해 그 사람의 과거, 미래의 전투력을 측정하는 `웃고 자빠졌네` 어플을 선보여 본선 2차 우승상금 15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결승에서는 다양한 개인 강좌 영상으로 구성된 마켓을 형성해 손쉽게 교육용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러닝 웨이브` 어플로 우승에 도전한다. 과연 대한민국 1호 슈퍼 어플 드림팀이라는 영예와 함께 각종 부상을 차지할 팀이 어디가 될지, 두 팀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시연 영상 그리고 촌철살인 심사위원 멘트의 모든 것이 목요일 밤 10시 슈퍼앱코리아 결승전에서 공개된다.

슈퍼앱 코리아는 글로벌 스마트 디바이스 어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줄 슈퍼스타 어플을 개발할 드림팀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3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어플 개발 경진대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앱센터운동본부가 주관하며 kt 올레마켓이 메인스폰서로 협찬하고, 삼성 SDS, 다음 아담(Ad@m)이 후원한다. 최고의 개발팀에게는 우승 상금, 창업지원, 앱 개발센터 교육 기회가 주어지며, 스페인에서 열리는 해외 모바일 어워드의 출전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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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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