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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범을 잡아라! `마비노기` 신규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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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에 신규 콘텐츠 ‘교역: 복수의 시간’을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는 ‘현상범 추적’으로, 지난 7월 업데이트된 이후 게임 내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은 ‘교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유저들은 교역 도중 물품을 빼앗는 약탈자들을 현상범으로 역추적해 약탈당한 교역품을 되찾는 것은 물론 현상금도 받을 수 있다.

약탈자들에 대한 현상금은 유저들로부터 빼앗은 약탈품의 가치와 시간에 따라 상승하며, 이에 대한 정보는 각 마을의 현상범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적을 통해 현상범을 물리치면 빼앗긴 교역품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후한 현상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약탈자에게 피해를 입었던 유저들이 통쾌하게 복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친구와 더욱 즐겁게 ‘마비노기’를 즐길 수 있는 ‘친구 초대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친구가 게임을 시작할 때 특정 캐릭터를 추천하면, 추천 받은 유저는 친구의 플레이 활동에 따라 ‘추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추천 레벨’이 상승하면 특정 지역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워프 북’을 비롯해 이동 속도 증가, 능력치 증가, 환생 시 추가 AP(Ability Point) 획득, 추가 경험치 보상 등 유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이 밖에 유저 의견을 반영해 ‘실린더’와 ‘윈드’ 아이템도 ‘정령무기[1]’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정령무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문성준 팀장은 “‘현상범 추적’은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 ‘교역’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보다 즐겁고 통쾌해진 ‘교역’ 콘텐츠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27일까지 ‘현상범 추적’ 콘텐츠를 플레이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마족표 레어 아이템 3종’을 제공하는 ‘잃어버린 교역품을 찾아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http://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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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2004년 6월 22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데브캣스튜디오
게임소개
'마비노기'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싸움이 아닌 교감과 소통, 이해와 사랑이 있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낭만을 체험하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MMORPG다. 카툰 랜더링 기법을 사용하여 게임의 그래픽을 애니메이션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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