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CBT, 무협과 판타지를 절묘하게 혼합한 색다른 타격감으로 무려 만 명이나 되는 테스터들을 만족시킨 ‘세븐소울즈’. 화려한 홍보 없이 조용히 등장한 MMORPG계 다크호스는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래서 이번에 게임메카는 2차 CBT를 맞이한 ‘세븐소울즈’의 제작 현장, 씨알스페이스를 직접 방문해 보았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주인공이 너무 약해서 답답할 때가 있다. 정말 약해빠져서 `내가 해도 저것보다는 잘 하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주인공 베스트 7을 뽑아봤다. 하지만 그들도 최선을 다한다. 현대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건 우리와 괴리감이 느껴지는 강한 주인공이 아니라, 이런 약골들의 이야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