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합계 7골이 터지는 각축전 끝에 리버풀이 스완지 시티에게 승리했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2월 23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스완지 시티의 경기가 4:3 리버풀의 승리로 종료됐다. 예상과 달리 스완지 시티는 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의외의 선전을 펼쳤다. 리그 10위의 스완지 시티는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팀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어있었기 때문에, 리버풀이 이번 경기에서 손쉽게 승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2014년, 무패 행진을 이으며 승승장구하던 리버풀이 FA컵 16강전에서 만난 아스널에게 패배하며 제동이 걸렸다. 한국시각으로 오는 2월 23일 오후, 리버풀이 자신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스완지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리버풀은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하고자 한다.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최근 보여준 공격력과 자신감을 유지하면 남은 12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며, "오는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2월 22일 오후 9시, 첼시 FC(이하 첼시)가 자신의 홈 구장인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에버튼 FC(이하 에버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에 임하는 첼시는 어느 때보다도 비장하다. 지난 9월 15일 뼈아픈 패배를 남긴 에버튼과의 설욕전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첼시는 2014년에 들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보이며 리그 1위에 올랐다. 이 기세를 몰아 에버튼을 압박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스널이 리버풀을 꺾고 잉글랜드 FA컵 8강에 올랐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2월 17일 새벽,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15강 경기서 아스널이 리버풀에게 2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이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4위를 지켰다. 리버풀은 13일 새벽,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키을 스티븐 제라드가 성공시키며, 우여곡절 끝에 3대2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리버풀은 2014년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 나갔다. 또한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선두와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좁혔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2월 13일 새벽, 리버풀 FC(이하 리버풀)이 풀럼 FC(이하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위해 원정에 나선다. 2014년, 리버풀의 기세가 남다르다. 새해가 시작된 이후 진행된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6승 2무를 기록,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8일, 당시 리그 선두였던 '아스널'을 만나 5대1 대승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시각으로 오는 2월 12일 새벽, 첼시 FC(이하 첼시)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웨스트 브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위해 더 허손스로 원정에 나선다. 첼시는 지난 12월 18일 선덜랜드에게 패배한 이후, 진행된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9승 2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8일, 리그 선두였던 아스널이 리버풀에게 패배하면서 첼시가 득실차에서 우세한 선두에 올랐다.

한국시각으로 오는 2월 9일, 첼시 FC(이하 첼시)가 홈 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하 뉴캐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첼시는 지난 2월 4일, 리그 2위인 맨시티에게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추가. 득실차에서 밀린 3위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홈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월 8일, 리버풀과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아스널은 하반기에 들어서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기 있다. 지난 12월 14일 맨시티에게 패배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6승 2무를 기록.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다. 다만,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다. 맨시티와 첼시가 승점 2점 차이로 바짝 따라왔다. 특히 아스널의 핵심 전력인 시오 월콧이 지난 1월 5일 열린 토트넘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 됐다.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를 잡고 선두 추격에 불을 켰다. 지난 4일 새벽(한국시각),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서 첼시가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시티에게 1대0 승리를 거뒀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2월 4일 새벽, 맨체스터 시티가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맨시티와 첼시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선두와 승점 2점 차이로 리그 2위에 머무르고 있는 맨시티로써는 선두와의 격차를 줄일 기회다. 첼시 역시 승리를 거둘 경우 맨시티와 승점이 동일해진다. 만약 첼시가 패배할 경우 리버풀에게 3위 자리를 내어줄 판국이다.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이 에버튼에게 4대0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9일 새벽, 자신의 홈구장에서 진행된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4대0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승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리그 4위를 굳건히 지켰고, 에버튼은 6위에 머무르며 도약의 기회를 놓쳤다.

오는 1월 29일 새벽, 리버풀이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양 팀의 사활이 걸려있는 만큼 더욱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첼시가 스토크 시티를 제압하고 잉글랜드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7일 새벽(한국 시각), 첼시는 영국 런던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진행된 스토크 시티와의 FA컵 32강전 경기에서 오스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오는 1월 25일 오후 9시 45분, 리버풀과 본머스의 13-14 잉글랜드 FA컵 32강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본머스의 홈 구장 골드샌즈 스타디움으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까지 최정상을 지켜왔던 리버풀은 지난달 맨시티와 첼시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상위권 경쟁에서 급격히 밀려난 상태다. 리버풀의 현재 성적은 13승 4무 5패 승점 43점으로 리그 1위 아스널과의 승점은 무려 7점이나 차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