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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의 아스날과 선두 탈환 노리는 리버풀, 8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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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벌이는 아스날과 리버풀

 

한국시각으로 2월 8일, 리버풀과 아스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아스날은 하반기에 들어서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기 있다. 지난 12월 14일 맨시티에게 패배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6승 2무를 기록.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다. 다만,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다. 맨시티와 첼시가 승점 2점 차이로 아스날을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시오 월콧이 지난 1월 5일 열린 토트넘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 누수도 생겼다.

 

문제는 또 있다. 2월 8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맨유와의 26라운드 경기, 17일 리버풀과의 FA컵 8강, 20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인 셈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킴 칼스트롬이 첫 훈련 30분만에 부상을 당했기에 사실상 유입된 선수가 없다. 아스날의 우승은 앞으로 예정된 살인 일정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달렸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1월부터 3월까지의 시기는 모든 클럽에게 중요하다"며, "오로지 승리를 추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시즌 상반기에 리그 선두를 달렸으나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에 발목을 잡히면서 현재 4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리버풀의 악제는 11월 23일, 다니엘 스터리지가 부상을 당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스티븐 제라드, 호세 엔리케, 다니엘 아게르 등 핵심 선수들이 속속 부상을 입으며, 리그 선두권에서 멀어진 상태다. 리버풀은 '최근 글렌 존슨과 아게르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주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으나 아스날과의 경기에 합류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아직 리버풀이 우승에 도전하기는 이르다. 맨시티와 첼시의 선수단을 보면 몇 년이나 우승을 위해 만들어온 팀이라는 걸 알 수 있다"며 리버풀 선수단이 우승권이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2월 7일 기준, 양팀의 프리미어리그 순위>

 

아스날: 17승 4무 3패 (승점 55점)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전적: 승, 승, 승, 승, 무, 승

 

리버풀: 14승 5무 5패 (승점 47점)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전적: 패, 승, 승, 무, 승, 무


 

프리미어리그의 득점왕, 수아레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피파온라인3 20레벨 1강화, 수아레즈의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수아레즈는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 정교한 드리블 능력을 고루 갖춘 탑클레스 공격수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빠른 스피드를 이용, 상대 수비진을 돌파하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지난 로스터 패치에서는 주요 공격 능력치가 1~3 가량 상승해 이전 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필 수 있게 되었다.

 

: 게임메카 최혁식 기자(레라스, gc884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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