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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수비의 첼시, 맨시티의 파상공세 잠재우고 1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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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골을 넣은 첼시의 비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잡고 선두 추격에 불을 켰다.

 

지난 4일 새벽(한국시각),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서 첼시가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시티에게 1대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홈 무패를 자랑하던 맨시티는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첼시는 맨시티와 동일한 53 승점을 기록했고, 골득실에서 밀린 3위를 지켰다. 선두인 아스널과의 격차는 2점으로 좁혀졌다.

 

이날 경기의 공격을 주도한 것은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네그레도, 야야 투레, 에딘 제코 등을 투입, 초반 맹공을 펼쳤다. 경기 기록에서 볼 수 있듯이 높은 볼 점유율과 많은 슈팅으로 첼시를 두들겼다. 그러나 잔뜩 웅크린 첼시는 단단했다. 오히려 역습을 노린 첼시의 공격이 더욱 매서웠다.

 

결승골은 전반 32분에 터졌다. 하미레스(첼시)의 슈팅이 맨시티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맨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주도권을 잡은 첼시가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잠재우며 승리를 굳혔다.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매우 촘촘했고, 잘 방어했다. 수비수의 벽은 튼튼했고, 중원을 장악한 미드필더가 공격수에게 힘을 불어 넣었기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경기를 분석했다.

 

한편, 맨시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월 16일(일) 잉글랜드 FA컵에서 첼시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결승골의 주역,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20레벨 1강화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는 좋은 신체조건과 뛰어난 몸싸움 능력으로 거침없는 파이터형 수비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라이트백을 맡고 있으나 센터백으로도 기용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헤딩 능력치와 Power Header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어 세트 플레이 시 골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 게임메카 최혁식 기자(레라스, gc884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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