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 `쯔바이온라인`은 선발된 이용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게임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한 이용자 피드백을 꼼꼼히 체크할 계획이다

`쯔바이온라인`이 10일, 공식 홈페이지를`오픈하고, 비공개 테스트(CBT)를 함께할 테스터를 모집한다. 지난 11월, ‘지스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쯔바이온라인`은 독특한 게임 시스템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정식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쯔바이’는 숫자 2를 뜻하는 독일어로, `팔콤`이 개발한 `쯔바이`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는 게임이 바로 `쯔바이 온라인`이다. 2D MMORPG로 개발 중인 `쯔바이 온라인`은 두 유저간의 협력을 내세우고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월 11일 본사에서 네온소프트와 조인식을 갖고 `쯔바이 온라인(ZWEI Online)`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쯔바이 온라인`의 국내외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전반을 맡게 되며, 네온소프트는 게임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게임메카는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ICON 2007에서 처음으로 발표되는 ‘쯔바이온라인’의 게임 스크린샷, 알파버전 플레이영상 그리고 홍보 동영상을 공개한다. ‘쯔바이온라인’은 RPG의 명작으로 불리는 일본 팔콤의 PC패키지게임 `쯔바이`를 온라인화 한 것이다

2007 국제게임개발자회의에서는 오는 9월 13일, ‘쯔바이(ZWEI) 온라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쯔바이 온라인’은 PC패키지로 최초 발매되었다가 다시 PS2로 리메이크 발매될 만큼 한국과 일본 유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팔콤사의 RPG 명작 게임을 온라인화 한 것이다

메가엔터프라이즈와 팔콤이 손을 잡고 비밀리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쯔바이 온라인’이 연말이면 게이머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메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MMORPG로 새롭게 탄생될 쯔바이가 현재 기획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며 “2004년 말이면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