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샤이'의 재능 업데이트를 24일 진행했다. 검은사막의 다른 클래스들이 ‘각성’을 통해 새로운 힘을 깨우치게 되는 반면, ‘샤이’는 ‘재능’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된다. ‘샤이’는 트링, 튜튜, 토콩 세 종류의 악기 연주로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클래스 '샤이'를 주제로 한 팬아트 이벤트 ‘프로듀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샤이’는 신규 클래스 ‘샤이’를 주제로 팬픽이나 팬아트 등을 만들어 참여하는 이벤트로, 아트와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트 부문은 샤이 소재 그림을 ‘팬아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되며, 영상 부문은 샤이가 등장하는 게임 영상을 촬영 후 ‘스크린샷 영상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검은사막’은 지난 5월 30일 자체 서비스로 바뀌었다. 그 전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고 있었으나 5월 말부터 ‘검은사막’을 제작하는 펄어비스가 서비스도 맡는다. 이관 후 성과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직접 서비스 당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각각 10배, 15배 늘었고 모든 서버에 ‘혼잡’이 뜰 정도로 북적북적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피의 제단’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의 제단’은 이용자 3명이 파티를 구성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형 PvE 콘텐츠다. 이번 확장 업데이트를 통해 ‘제 8의 환상’, ‘제 9의 환상’에 더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실패한 ‘환상’을 재도전할 수 있는 ‘악몽의 파편’도 추가됐다

펄어비스는 19일, ‘검은사막’의 18번째 신규 클래스 ‘샤이’를 추가했다. ‘샤이’는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캐릭터로, 부메랑 형태의 ‘플로랑’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은 스킬 구성과 쉬운 조작성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15일, 러시아에서 ‘Voice Of Adventurers’ 행사를 열고 ‘검은사막’ 샤이 각성형을 포함한 미공개 이미지를 공개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VOA 간담회에는 러시아 검은사막 이용자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펄어비스는 신규 클래스 ‘샤이’의 각성 이미지를 최초로 발표했으며, ‘대양의 시대’ 미공개 이미지도 공개했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PS4 버전 사전 예약을 7월 2일부터 시작한다. 펄어비스는 11일 미국 LA에 개최한‘인투 디 어비스' 현장에서 '검은사막' PS4 버전을 발표했다. ‘검은사막’ PS4 버전은 4K 화질 그래픽과 함께 PS4 플랫폼에 최적화된 UI 등 논 타켓팅 전투 액션을 구현한 콘솔 게임이다. 지난 1월 Xbox One 버전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PS4 버전도 출시하는 것이다

펄어비스가 12일부터 신규 클래스 ‘샤이’ 사전 생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샤이’는 지난 8일 ‘하이델 연회’에서 최초로 공개된 검은사막 18번째 신규 클래스이다. ‘샤이’는 전투와 버프 능력을 동시에 갖춘 작고 귀여운 매력을 지닌 클래스이다. 이용자는 12일 정기점검 이후 ‘샤이’를 생성해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19일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샤이’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작년 E3에서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을 소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작년 말에 북미 지사를 설립해 서비스 기반을 다졌고, 올해 3월 Xbox One으로 게임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E3 2019' 기점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검은사막' PS4 버전을 발표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해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6월 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펄어비스 이름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검은사막' 대규모 오프라인 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용자와 함께하는 '검은사막' 창작물 전시, OX 퀴즈, 개발자와 함께하는 QnA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게임메카는 '검은사막'에 대한 열기와 웃음, 그리고 환호성이 넘쳤던 '하이델 연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