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풍미했던 대전액션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이 11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6월에 출시되는 ‘사무라이 쇼다운’은 본연의 재미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콤보 비중을 낮추고, 한방에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는 일발역전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실제로 직접 즐겨본 ‘사무라이 쇼다운’은 검을 다루는 사무라이들의 진검승부를 핵심으로 한 본연의 게임성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6월에 한국에 정식 발매되는 ‘사무라이 쇼다운’에 출혈 효과를 켜고 끌 수 있는 옵션이 제공한다. 잔인한 연출을 싫어하는 게이머와 함께 e스포츠 등 대중에 게임이 공개되는 부분을 고려한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 '사무라이 쇼다운' 디렉터 및 아트 디렉터를 맡고 있는 쿠로키 노부유키는 출혈 표현을 끌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SNK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IPO를 통한 코스닥 상장계획을 발표했다. SNK가 발표한 공모희망가는 30,800원에서 40,400원, 총 공모금액은 밴드 기준 1,294억 원에서 1,607억 원이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친 이후 23일에서 24일 중에 청약을 받게 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이며, 매매 개시 예정일은 5월 7일이다

인트라게임즈는 SNK와 협력해 검극대전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정식 한국어판을 오는 6월 27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무라이 쇼다운'은 1993년 첫 번째 작품이 탄생한 이래,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검극대전격투게임으로써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무려 11년만에 선보이는 리부트 작품으로, 매력적인 세계관과 게임성 등 역대 시리즈 본질은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게다가 AI가 플레이어의 행동패턴을 학습하여 고스트를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이 한국어화 되어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SNK ‘사무라이 쇼다운’ 개발진은 공식 한국어화 사실과 플랫폼 별 발매 시기를 공개했다. ‘사무라이 쇼다운’은 일본어 음성을 포함해 여러 언어의 자막이 지원되는데, 그 중 하나로 한국어가 포함됐다. PS4, Xbox One은 6월 출시이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와 함께 SNK 대표작으로 꼽혔던 ‘사무라이 쇼다운’이 돌아온다. SNK가 10년의 세월을 넘어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SNK는 10일, 일본에서 열린 ‘PS 라인업 투어’에서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을 공개했다. 게임 명칭은 별 다른 부제 없는 ‘사무라이 쇼다운’이며,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