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가 10일, 에픽게임즈 스토어 2022년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2022년 집계된 에픽게임즈 스토어 전체 PC 사용자는 2억 3,000만 명 이상으로, 2021년 1억 9,400만 명 대비 18.5% 증가했다. 에픽 크로스 플랫폼 계정 수는 약 7억 2,500만 개로,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최대 3,430만 명을 기록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최고치는 2021년 대비 9.6% 증가한 6,800만 명이다

은하수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에는 늦은 밤에 퇴근하지 못하고 야근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서려 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죠?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며 점차 사그라들었던 야경이 조만간 다시 환하게 빛날 것 같습니다. 지난 6일 고용노동부는 근무시간 개편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주 52시간을 기본으로 하되, 1주일에 일하는 시간을 산정하는 단위를 한 달,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늘리고, 단위기간에 비례해 근무시간 총량을 낮춘다는 것입니다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는 10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쿵야 레스토랑즈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유플렉스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행운 상점 테마로 꾸민 매장에서 쿵야 신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굿즈는 ▲양파쿵야·주먹밥쿵야 프린트 쿠션 ▲씰스티커 ▲메모패드 ▲마우스패드 ▲스마트톡까지 5종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겨울에게 작별을 고하는 마지막 겨울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0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인기 게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겨울 마지막 할인’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요 할인 게임은 사이버펑크 2077(50%), 레드 데드 리뎀션 2(67%), GTA 5 프리미엄 에디션(50%) 등으로, 여러 인기 게임을 최대 75%까지 할인한다

이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게임 창작자가 직접 자신의 게임을 출시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0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직접 게임의 출시와 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 ‘셀프 퍼블리싱 툴’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셀프 퍼블리싱 툴'은 현재까지 테스트 단계에 있던 시스템이다.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직접 게임을 출시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과, 6,8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노출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0일, 어깨동무문고 12번째 그림책 사실은 말이야를 출간했다. 어깨동무문고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장애인부터 사회적 약자까지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발간하는 그림책 시리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교육 및 복지기관에 기부해왔다

조이시티는 10일, 자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상아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 상아장학재단은 게임 및 IT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지원해 게임산업 혁신에 기여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설립됐다. 조이시티는 매년 상아장학재단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작년 게임 등급분류에 관련해 가장 큰 사건으로 손꼽히는 것은 블루 아카이브 청소년이용불가 결정이다. 이에 대한 논의는 2022년 10월 27일에 진행된 회의에서 진행됐는데, 기자간담회 등에서도 게임위가 문제로 지적했던 이즈미 수영복 캐릭터가 특정 춘화(남녀 간 성관계를 그린 그림)과 비슷하다는 대목이 있다

스팀을 중심으로 해외 인디게임을 즐기는 국내 게이머도 부쩍 늘었고, 이를 토대로 삼아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는 타이틀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게임이 심의를 받았어?’라는 생각이 드는 해외 인디게임도 적지 않다. 지난 7일 한국어가 추가되며 눈길을 끈 ‘페이퍼즈, 플리즈' 역시 작년 11월에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가장 먼저 살펴볼 부분은 모탈 컴뱃 11 국내 출시 무산이다. 당시 국내 유통을 맡았던 인플레이인터렉티브가 2018년에 심의를 신청했고, 그 해 4월 4일에 진행된 회의에서 등급거부를 받았다. 등급거부란 연령등급을 내주지 않은 것이며,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게임은 연령등급이 있어야 한다. 즉, 등급거부는 게임을 국내에 낼 수 없다는 뜻이다

지난 7일 다크 앤 다커 영업비밀 유출에 대해 경찰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게임을 개발한 아이언메이스 측에서 수사 및 무혐의 입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크 앤 다커는 부적절하게 입수한 영업비밀을 사용해 개발한 게임이 아니며, 이를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언메이스는 9일, 다크 앤 다커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8일,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기존 자체등급분류사업 자격을 맡고 있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에 통합되며 자격을 철회한 뒤 2개월 만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 확보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 강화와 유통 및 저변확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에 힘써온 바 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부산 게임사를 대상으로 2023년 부스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를 모집한다. 올인원패키지, 상용화, 프로토타입 3개 분야에서 과제당 4,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올인원패키지는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게임을 선정해 제작지원, 고도화 및 마케팅 지원까지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전 과정을 다년도에 걸쳐 제공한다

2020년부터 이어진 오스트리아 게이머와 소니 사이의 랜덤박스 소송에서 지난 2월 26일 오스트리아 법원이 게이머의 손을 들어주었다. 오스트리아 카린시아주 지방법원은 피파 시리즈의 얼티밋 팀 팩(FIFA ULTIMATE TEAM PACK)이 도박의 한 종류임을 인정하며 해당 상품을 판매한 소니에게 338유로(한화 약 46만 9,142원)를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크래프톤이 게임 개발사 너바나나와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 중인 ‘제타(프로젝트 명)’를 콘솔, PC, 클라우드 등 전세계 게임 유통 플랫폼에서 출시 및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제타’는 현재 너바나나가 개발 중인 캐릭터 기반 3인칭 전략 PvP게임으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트롤러 지향 3인칭 시점에서 실시간 캐릭터 전략 PvP의 깊고 충실한 재미를 담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