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최 첫 해에 안정적인 실적을 거둔 지스타가 올해 B2B관 성장에 더욱 집중한다. B2C관과의 분리, 전시장 확충, 해외 바이어 섭외 등으로 B2B에서 좋은 결실을 얻은 작년 지스타의 방향성을 올해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 주최 측의 입장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2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과 프로야구선수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일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와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 사용 및 재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차세대 게임 콘텐츠 제작’에 50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9개 콘텐츠 분야 10개 사업에 총 240억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하반기에도 콘텐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상습적으로 캐릭터를 삭제하고, 이를 복구 받아 게임회사에 10억 원어치 금전적 피해를 준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홍모씨 외 1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약 1년 8개월에 걸쳐 수원시 정자동에 있는 홍모씨의 집에서 자신들의 게임 캐릭터를 실수로 삭제했다고 속여 게임회사로부터 복구 받았다. 이 같은 수법으로 140여 차례에 걸쳐 10억 원 상당의 게임 캐릭터를 받아 챙겼고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문화부와 미래부는 7월 4일 제 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합동으로 발표했다. 지난 3월, 정부조직개편으로 디지털콘텐츠 분야가 미래부로 이관됐다. 이에 문화부와 미래부는 원활한 협업을 위해 합동 TF팀을 구성해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했다

‘드로얀 워크스테이션’ 유한회사는 자사가 개발한 컴퓨터 의자 ‘드로얀 워크스테이션’이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 전시된다고 오늘(4일) 밝혔다. 2012 서울국제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특허기술로 개발된 ‘드로얀 워크스테이션’은 전동으로 자세조절이 가능한 시트에 모니터 거치대를 장착, 누워서도 정면의 모니터를 바라볼 수 있다

국제 e스포츠 대회 IEF 2013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남시는 위메이드, 네오위즈, 등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들이 상주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올해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NHN 한게임 등 대형 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EA 관계자 120명이 성적소수자 지지 페스티벌에 참석, 동성연애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EA의 직원인 스티브 캐티츠와 브라이언 허프(Brian Hupp)는 EA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6월 30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성적소수자 지지 페스티벌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는(University of Califonia, Davis) 연구 자금을 유치, ‘비디오게임이 문화에 미치는 영향’ 등 학제간 교류에 초점을 맞춘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포함해 아동 빈곤과 직업 교육에 관련된 토픽 등 총 일곱 가지 주제다

CJ E&M 넷마블이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나선다. 매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임직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넷마블은 이달부터 구로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재능기부, 직업체험,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유니티 엔진 관련 교육 사업의 일환인 ‘유니티 에듀케이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유니티 에듀케이션' 은 공식적인 기준 없이 분산돼 있던 유니티 엔진 교육을 통합하고, 검증을 거친 보다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체계적 프로젝트다

유비소프트의 게임 포털 유플레이가 해킹당했다. 유비소프트는 오늘(현지시간 2일) 오전 1시 40분 경 유플레이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알 수 없는 대상으로부터 유플레이 사이트가 해킹당해, 아이디 및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와 같은 회원정보가 유출됐다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

온라인 고포류 규제에 대해 정부와 게임업계가 대립각을 세우는 와중, 아케이드 게임업계에서 업소용 게임에도 사행성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케이드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어뮤즈먼트협회는 2일, 위와 같은 입장을 알렸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아청법은 현재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놀라운 점은 게임과 만화의 본고장으로 통하는 일본에서도 아청법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다. ‘휘파람새 리본’의 오기노 코타로 대표는 7월 2일 오픈넷에서 주최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일본판 ‘아청법’의 실상을 알렸다

국내 게임업계의 양대산맥인 NXC 김정주 대표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대한민국 ‘1조 자산가 클럽’ 28명 중 6명에 불과한 ‘자수성가’형 인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경제 전문 포털 재벌닷컴은 400명에 달하는 국내 자산가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게임업체에서는 NXC의 김정주 대표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1조 클럽'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