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은 29일, 김효섭 신임 대표를 내정하고 개발 자회사 블루홀지노게임즈 사명을 펍지주식회사로 바꾸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김효섭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네오위즈 재무팀과 퍼블리싱, 사업부, 블루홀 전략기획팀장 및 ‘테라’ 사업실장을 거쳐 2017년부터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왔다. 이에 자리를 내준 김강석 현 블루홀 대표이사는 향후 글로벌 협업지원에 집중한다

넥슨은 9월 28일,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더 세이비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28일에는 '구원자의 길'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시나리오 및 퀘스트, 지역, 아이템 추가 등이 진행됐다. 먼저, 최고 레벨을 360으로 확장하고 신규 메인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넥슨은 9월 28일,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 팬아트 공모전 '2017 DNF 팬아트 콘테스트: 더 오리진'을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첫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팬아트 공모전은 역대 최대 상금인 1,500만 원 규모로 열리며, '일러스트'와 '코스튬 플레이' 부문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가 추석 맞이 공동 이벤트인 ‘추석 운석 맞이 연합 대작전’을 시작했다. 이벤트는 엔씨의 게임포털 사이트인 플레이엔씨에서 진행된다. 10월 11일까지 8개 미니게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해당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SNS에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이엠텍아이엔씨 그래픽카드가 증정된다

'블소' 글로벌 e스포츠 대전인 '월드 챔피언십' 결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는 e스포츠 채널 OGN 등을 통해 생중계되지만, 매년 수많은 '블소' 팬들은 TV 앞을 마다하고 결승전 현장을 찾는다. 오프라인 관람 시 생생한 경기 현장을 몸으로 직접 체험함과 동시에, 현장 방문 시 증정되는 다양한 의상 아이템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29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선에서는 본선을 거쳐 선정된 3개팀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또한, 다음날인 3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문화 축제 ‘2017 피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순위상승은 좋은 일이다. 게임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는 증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주 주인공 ‘파이널 판타지 14’에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다. 순위가 크게 올랐으나 그 요인이 부정적인 이슈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며 크고 작은 운영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파이널 판타지 14’는 그 분위기가 매우 심상치 않다.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에오스'가 27일(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먼저, 10월 18일(수)까지 퀴즈 이벤트를 통해 ‘레비나를 만난 지 100일째 업적을 달성한 이용자 수’를 맞추는 정답자들 중 일부에게 ‘프리미엄 보석 보험증서’ 2장과 ‘프리가르드의 성물’ 5개를 지급한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9월 27일, 자사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다. T1은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대비해 추동 유니폼을 새로 준비했다. T1의 강렬함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7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티저 사이트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는 콘텐츠 및 판매 방식 등의 모든 면에서 스팀 버전과 동일하며,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랜파티, 대회 등을 통한 각종 운영 이벤트를 포함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콩두컴퍼니는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자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콩두 몬스터' 선수와 연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선수 모집은 다가오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을 대비한 것이다. 이번에 콩두 몬스터는 모든 라인의 선수 및 연습생을 함께 모집한다

‘그랜드체이스’, ‘엘소드’로 액션 RPG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KOG가 온라인 신작을 개발 중이다. 특히 이번 신작 역시 액션 RPG이기에 KOG의 강점이 부각된 새로운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OG 대표작 ‘엘소드’와 ‘그랜드체이스’는 개성 강한 캐릭터에 키보드로 두들기는 손맛을 살린 횡스크롤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수많은 e스포츠 게임 중 하나로 보이지만, 그 내면을 살펴보면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e스포츠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알려진 MMORPG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그 규모를 매년 키우며 수준 높은 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여기에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게임과 문화 간 접목 운동은 ‘블소’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끌어내며 e스포츠 흥행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OGN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e스포츠 리그 '서울컵 OGN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LG 그램'과 '인텔'이 후원하고 서울시와 SBA가 주최한다. 주 종목은 '오버워치'와 '스타크래프트' 2종이며 초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14일에는 '스타크래프트', 15일에는 '오버워치'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플레이위드는 9월 26일,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군타라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군타라 온라인'은 핵 앤 슬래쉬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운 온라인 MMORPG다. 여기에 파티 플레이, 던전 공략,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게임은 오는 10월 중 정식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