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9일 발매되는 2K의 농구게임 ‘NBA 2K18’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 게임은 지난 16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발매를 한 달여 앞두고 있는데, 표지 모델인 ‘카이리 어빙’ 선수가 돌연 다른 팀으로 이적한 것이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6월 2일, 2K는 ‘NBA 2K18’ 일반판 표지 모델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구단 카이리 어빙 선수를 발탁했다

EA는 11월에 출시되는 레이싱게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에 BMW의 신차 ‘뉴BMW M5’를 선보인다. BMW가 비디오게임 파트너십을 통해 신차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 BMW M5’는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적인 컨셉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짜릿한 속도와 아드레날린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유저는 11월, 세계 최초로 ‘뉴 BMW M5’를 경험할 수 있다

RPG와 RTS를 결합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 ‘스펠포스’ 시리즈 신작, ‘스펠포스 3’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시네마틱 영상은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 ‘이오’ 역사를 조명하여, 실제 플레이가 어떤 배경에서 진행될지 소개하고 있다. ‘스펠포스 3’는 스토리상 전작들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 게임은 사악한 마법사가 귀족 가문들을 선동해 역모를 꾀했던 사건 직후에 시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세계 게이머를 사로잡은 라이엇 게임즈가 독특한 게임을 선보였다. 캡콤의 역작 ‘록맨’ 스타일의 플랫포머 액션게임 ‘직스 아케이드 블라스트’다. 특히 이 게임은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이 이틀 동안 만들었는데, 들인 시간에 비해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여 화제다

반다이남코는 22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17'을 맞아 아크시스템웍스에서 제작 중인 대전 격투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의 신규 캐릭터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는 피콜로, 크리링, 인조인간 16호와 18호다. 피콜로는 이전 '드래곤볼' 격투 게임 시리즈에서 그랬듯 원거리 타격기를 비롯해 '마관광살포' 등의 필살기를 구사하며, 크리링은 재빠른 몸놀림과 다양한 기공파를 선보인다

액티비전의 FPS 신작 ‘콜 오브 듀티: WW2’ 테스트를 앞두고,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주요 멀티플레이 콘텐츠가 공개됐다. 액티비전은 22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7’에서 자사의 신작 ‘콜 오브 듀티: WW2’ 테스트의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먼저, 이번 테스트에서는 멀티플레이 콘텐츠 전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22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7'을 통해 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2' 관련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스컴 2017'을 기념해 새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도시의 전경과 함께 붉은색 쉐보레 차량의 질주가 그려진다

마블과 캡콤 양 진영이 격돌하는 대전격투게임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신규 트레일러가 이번 ‘게임스컴 2017’ 현장에서 공개됐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두 세계관을 대표하는 악마 캐릭터들이 펼치는 전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캡콤은 22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7’에서 자사의 대전격투게임 신작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던 유비소프트의 ‘아노’ 시리즈가 새롭게 발표된 신작에서는 다시금 고전으로 회귀했다. 유비소프트는 22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7’에서 경영 시뮬레이션 신작 ‘ANNO 1800’을 공개했다. ‘ANNO 1800’은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ANNO’ 시리즈 최신작으로, 머나먼 미래를 무대로 한 전작과 달리 산업화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19세기를 배경으로 내세운다

테일월즈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7'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중세 배경 샌드박스 RPG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5대 5 멀티 플레이 모드 '캡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기병, 궁병, 방패보병 등을 이끄는 분대 리더가 되어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와이에스넷은 22일, 국제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오픈월드 액션게임 ‘쉔무 3’ 첫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약 2분 가량 진행되는 영상에선 신비로운 중국 계림을 배경으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주인공 ‘하즈키 료’와 ‘레이 쉔파’, 그리고 갑작스레 난입한 근육질 격투가와 대결이 이어진다

오는 9월 ‘데스티니 2’ 콘솔판 출시를 앞두고, 그 줄거리와 주요 콘텐츠를 담은 론칭 트레일러를 공개됐다. 번지가 21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17’ 기간에 맞춰 자사의 신작 ‘데스티니 2’의 론칭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번 스토리에서 악역을 맡을 ‘도미누스 가울’과 이에 대항하는 ‘가디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데스티니 2’는 2014년 발매된 ‘데스티니’의 정식 후속작으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가디언’의 여정을 담은 FPS다

EA는 21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한 'EA 게임스컴 라이브'를 통해 '좀비 바이킹' 제작사 Zoink!가 개발 중인 어드벤처 게임 '페(Fe)'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페'는 EA가 인디 게임 개발사나 소규모 스튜디오를 지원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EA Original' 프로그램 일환으로 출시되는 첫 작품이다. 작년 'E3 2016'을 통해 발표된 바 있으며, 1년여 만에 본격적인 플레이 영상이 선보여졌다

THQ 노르딕이 21일, 라쿤이 주인공인 오픈 월드 액션 게임 '바이오뮤턴트'를 공개했다. '바이오뮤턴트'는 '저스트 코즈' 개발자가 독립해 설립한 스웨덴 Experiment 101 스튜디오의 데뷔작으로, 메카닉과 자연이 융합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미국 너구리 라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메카닉과 생체공학을 접합시킨 다양한 돌연변이 생물들이 등장한다

EA는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EA 게임스컴 라이브'를 개최하고, 자사 FPS '배틀필드 1' e스포츠화를 위한 소규모 전투 모드 '인커젼'을 발표했다. '인커젼' 모드는 수십 대 수십 명의 대규모 전투를 다루는 기존 '배틀필드 1' 멀티플레이와 달리, 5대 5 전투로 스케일을 축소시키고 몰입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