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게임TV는 지난 9월 2일에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대회 'ASUS ROG 마스터즈 2017'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MVP PK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는 MVP PK와 CS00가 출전했다. 그 결과 MVP PK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전통의 강호'라는 명성에 걸맞은 결과를 얻었다

스포TV 게임즈는 9월 4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진행한다. 정규 시즌 1위로 결승에 직행한 김대엽을 선두로 김도우, 백동준, 박령우까지 선수 4인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젝트 카스 2’는 ‘프로젝트 카스’의 후속작이다. 특히 세계적인 레이서들의 직접적인 테스트, e스포츠 선수들의 검증을 통해 ‘궁극의 드라이빙 여정’의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어는 시간의 변화나 계절별 날씨 등의 요인으로 완전히 새로워지는 현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21세기 최고의 게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더 위쳐’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폴란드 작은 개발사에서 세계적인 RPG 명가로 발돋움한 CD프로젝트레드는 4일, 주인공 ‘게롤트’의 입을 빌어 뭇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더 위쳐’는 전문 괴물사냥꾼의 모험담을 그린 폴란드 판타지 소설 ‘비에트민’에 기반한 속편격 게임이다. 원작의 팬이었던 CD프로젝트레드는 영문 제목 ‘위쳐’를 직접 고안할 만큼 의욕적으로 개발에 매진하여 이윽고 2007년 시리즈 1편을 세상에 내놓았다

‘갓 오브 워’, ‘헬블레이드’, ‘오오카미’ 등 적잖은 게임이 세계 각지의 신화•전설•민담에서 영감을 얻었다. 무릇 옛 이야기에는 초현실적인 배경과 매력적인 인물, 무엇보다 삶에 대한 선조들의 성찰이 깃들어 있기 마련. 따라서 게임의 뼈대를 구성하는데 이만큼 적합한 소재도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전통 설화는 좀처럼 게임으로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디지털터치는 오는 9월 26일,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시리즈 최신작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게임은 PC, PS4에서 즐길 수 있다.‘삼국지 13’은 2016년 6월 16일 정식 한국어화 발매된 역사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삼국지’ 속 영걸이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다

스포TV 게임즈는 9월 2일 밤 10시부터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챌린지 2017 시즌 2' 세컨드 스테이지 3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지난 1,2 라운드에서는 변현우, 어윤수, 이재선이 나란히 2승을 거두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지난 2라운드는 새벽 2시까지 방송이 이어지는 등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는 스팀 앞서 해보기부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작년 12월에 국내에 게임이 정식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런데 기존 발표와 달리 ‘아크 서바이벌’의 국내 서비스는 미궁에 빠져 있다

사이게임즈 코리아가 주최하고 스포TV 게임즈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공식 팀 토너먼트 '섀도우버스 챔피언십 코리아'가 9월 3일 오후 2시 넥슨아레나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 8강을 시작으로 9월 17일 결승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3명이 1팀으로 구성되어 다른 팀과 겨루는 되며 총 상금은 2,000만 원, 1위 상금은 1,000만 원이다

‘화이트데이’가 출시된 지 약 1주일이 지난 시점에 불법복제 경보가 났다. 게임을 만든 손노리가 불법복제 버전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한 것이다. ‘화이트데이’는 지난 8월 22일 PC와 PS4로 국내에 출시됐다. 그런데 출시 초기부터 PC판 불법복제 유포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지난 2월 발매된 '니어: 오토마타'는 상쾌한 액션과 진중한 세계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게임 제작을 지휘한 요코오 타로 디렉터는 자신이 쓴 스토리가 '0점짜리'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제로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대표작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드래그 온 드라군', 세이브 데이터 삭제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한 '니어'입니다. 너무나도 '막장'인 탓에 흥행에는 실패했는데, '니어: 오토마타'는 그런 평가를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비결은 아이러니하게도 전작의 악평을 이끌었던 '스토리'에 있습니다

PC방 초창기를 풍미했던 ‘스타’는 최근 ‘리마스터’라는 강력한 스팀팩을 맞고 순위경쟁에서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특히 출시 직전에는 TOP3 고지까지 점령하며 노장답지 않은 화력을 과시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스팀팩 효과가 출시 후 2주 밖에 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나이스게임TV는 오는 9월 2일 저녁 7시부터 자사가 주관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리그 'ASUS ROG 마스터즈 2017'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결승전에는 'CS00'과 'MVP PK', 두 팀이 맞대결한다. 두 팀 모두 본선에서 2:0 승리를 가져가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30일, ‘엑스컴 2’ 확장팩 ‘선택된 자의 전쟁’을 출시했다. PC에서는 오늘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PS4와 Xbox One으로는 9월 12일 나온다.‘선택된 자의 전쟁’은 지구를 지배하는 외계인과 이에 맞서 인류를 지키려는 ‘엑스컴’ 부대의 전쟁을 담은 ‘엑스컴 2’ 확장팩으로, 본편을 보다 다채롭게 만드는 다양한 신규 요소가 추가된다

PC 멀티플랫폼과 배틀넷 입점으로 뭇 게이머를 설레게 한 하반기 기대작 ‘데스티니 2’. 블리자드 플랫폼이다 보니 순조롭게 한국어화될 줄 알았지만, 막상 닥쳐보니 PC 정식 발매 자체가 미지수인 실정이다. 그런데 국내는 참여도 못하는 PC 테스트 개시와 함께 관련 한국어 페이지와 배너 광고가 노출됐다. 다시금 행복회로를 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