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에 ‘VOEZ’를 잇는 새로운 레이아크 리듬게임이 찾아온다. 레이아크 이름을 떨친 기념비적인 데뷔작 ‘사이터스’가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이아크는 24일, 일본 게임 전문 잡지 패미통을 통해 신작 ‘사이터스 알파’를 공개했다. ‘사이터스 알파’는 2012년 출시된 모바일 리듬게임 ‘사이터스’를 닌텐도 스위치로 옮긴 게임이다

블리자드는 25일, 자사 슈팅 게임 '오버워치' 28번째 영웅 '레킹볼'을 정식 서버에 적용했다. '레킹볼'은 뛰어난 기계 개조 능력과 거대한 강철 로봇으로 무장한 오버워치 7번째 돌격 영웅이다. 6월 29일 첫 공개와 함께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검증을 거쳤다. 먼 거리에서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자동발사 4연장 기관총으로 무장했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게임이 미디어이자 예술로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그 속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게임에 메시지가 필요한 건 아니다. 때론 유희에만 집중할 수도 있고, 메시지가 없어도 좋은 스토리는 얼마든지 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메시지를 지닌 게임은 그렇지 않은 게임보다 더욱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차일디쉬 감비노도 울고갈만한 메시지가 담긴 게임들엔 뭐가 있을까?

신작 중에서 좋은 소식이 나왔다. 닌텐도 스위치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한 리듬게임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16일 발매된 후, 주간 콘솔 판매량 7월 3주차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17년 발매된 PS4 버전에 이어 한 번 더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지난 3월 공개 당시부터 리듬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게임피아는 24일, PS4용 액션게임 ‘메가맨 X 레거시 콜렉션’ 1, 2편을 출시했다. ‘메가맨 X 레거시 콜렉션’, ‘메가맨 X 레거시 콜렉션 2’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 ‘메가맨 X’ 시리즈를 한 데 묶은 게임이다. ‘메가맨 X 레거시 콜렉션’에는 ‘메가맨 X1’부터 ‘메가맨 X4’가, ‘메가맨 X 레거시 콜렉션 2’에는 ‘메가맨 X5’와 ‘메가맨 X8’이 포함되어 있다

MS는 지난 6월, E3 현장에서 ‘차세대 Xbox’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스칼렛'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는 이 기기에 대한 흥미로운 소문이 돌고 있다. MS가 준비 중인 Xbox 신형 기기는 2개이며, 그 중 하나는 클라우드 전용 기기라는 것이다. 해외 MS 전문 매체, thurrott.com은 MS가 준비 중인 차세대 Xbox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시리즈 사상 최대의 풍작을 노려보자! 사실적인 농경 생활을 그려 호평을 받은 ‘파밍 시뮬레이터’ 최신작이 발매일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파밍 시뮬레이터’ 개발사 자이언트 소프트웨어는 오는 11월 20일, 최신작 ‘파밍 시뮬레이터 19’를 출시한다. 대응 기종은 PC와 PS4, Xbox One이며, PC버전의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것이 확정됐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23일, 리벨리온 디벨롭먼트가 개발하고 솔드 아웃이 퍼블리싱 하는 액션 어드벤처게임 ‘스트레인지 브리게이트’ PS4 버전 한국어화를 확정했다.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는 1930년대의 이집트를 배경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세테키’ 마녀여왕과 그녀를 따르는 언데드를 퇴치하는 에이전트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 모험을 다룬 3인칭 협동 슈팅게임이다

디지몬과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순간이 찾아왔다. 반다이남코에서 신작 ‘디지몬 서바이브’를 공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작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생존’에 초점을 맞춘 것이 눈길을 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디지몬 시리즈 최신작 ‘디지몬 서바이브’를 공개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터 우쿠모 우이치가, 음악은 작곡가 미요시 토모키가 맡는다

닌텐도 스위치게임을 좋아하시는 유저라면 이번 주를 반드시 주목하세요! 가장 먼저 스토익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배너 사가 3’가 출격 준비를 끝 맞춘 상태이며, 캡콤의 액션 플랫포머 ‘메가맨 X 레거시 콜랙션’과 ‘쓰르라미 울 적에’ 완전판 ‘쓰르라미 울 적에 봉’이 발매됩니다. 이외에도 반다이남코의 스포츠 파티게임 ‘고 베케이션’과 스위치 최초 한국어 음성지원 게임 ‘두근두근 동물 랜드’가 출시됩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내용으로 ‘힐링 게임’으로 알려진 ‘스타듀 밸리’에 멀티플레이가 추가된다. 오는 8월 1일 PC와 맥 버전에 ‘스타듀 밸리’ 멀티플레이가 적용된다. ‘스타듀 밸리’를 만든 에릭 바론 개발자는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월 1일에 ‘스타듀 밸리’에 멀티플레이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영웅 중 하나인 ‘토르비욘’은 포탑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 망치로 뚝딱뚝딱 두들겨 포탑을 설치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초고열 용광로’로 뜨겁게 달군다. 그렇다 보니 ‘토르비욘’ 동선은 ‘포탑’ 근처에 고정되어 적극적인 공격이 불가능했다. 이 점에 블리자드가 변화를 예고했다

MS 올해 2분기 게임 매출이 젼년 동기보다 39% 뛰어올랐다. 서드 파티 타이틀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 MS의 설명이다. MS는 7월 19일, 자사 2018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우선 MS 전체 사업 실적은 매출 301억 달러, 영업이익 104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7%, 35% 늘었다

최근 한 게임기 광고를 두고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쟁이 터졌습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지난 13일 공개한 PS4 광고 영상이 그 주인공입니다. 배우자 설득의 어려움이 잘 묘사돼 있어 공감간다는 의견도 있지만, 게임에 대한 남녀 간 의식을 지나치게 고정시킨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9월 27일, 닌텐도 스위치용 RPG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2016년 PS비타로 발매된 던전 탐색 RPG로, 발매와 함께 품절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플레이어는 ‘요로역정’이라는 전설의 서책이 되어 마녀 ‘드로니아’와 그녀의 제자 ‘루카’,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함께 고대의 지하미궁을 공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