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소프트웨어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21일, 액션 RPG 신작 ‘다크 소울 3’ 국내 발매일을 오는 2016년 4월로 결정했다. ‘다크 소울 3’는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프롬소프트웨어의 간판 타이틀 ‘다크 소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E3 2015’에서 처음 공개됐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다크 소울’ 1편 디렉터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개발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터치는 21일,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신작 ‘삼국지 13’을 한국어화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13’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으로, 이전처럼 군주의 시점이 아닌 장수의 시점으로 삼국 시대를 살아가는 ‘장수제’를 채택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광활한 중국 대륙을 3D 맵으로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야전, 수성전 등 다양한 종류의 전투를 박진감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코나미가 콘솔 게임사업을 대폭 축소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코나미 자체 엔진 ‘폭스 엔진’ 전 기술 책임자가 퇴사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코나미가 ‘위닝 일레븐’을 제외하고 AAA급 콘솔 타이틀 개발을 취소한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코나미가 ‘그런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해외에 도쿄게임쇼가 있다면, 국내에는 기대작들의 연이은 테스트가 화제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MMORPG ‘블레스’와 ‘창세기전 4’ 테스트가 진행 중이죠. 여기에 워게이밍 차기작 ‘월드 오브 워쉽’이 최신 패치를 적용한 슈퍼 테스트를 개시합니다. 끝으로 패키지 부문에서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피파 16’ 발매가 눈에 딉니다

디지털터치가 PS비타 전용 어드벤쳐게임 ‘로보틱스 노츠 엘리트’를 18일 패키지 및 다운로드용으로 출시했다. '로보틱스 노츠 엘리트'는 로봇과, 확장 현실, 꿈을 테마로 99%의 과학과 1%의 판타지로 구성된 휴먼 스토리를 다루는 게임이다

2014년부터 상하이를 시작으로 콘솔 게임 시장이 개방된 중국이 일본에서 열린 게임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예전보다 더 많은 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가 현장에 몰린 것이다. 지난 9월 17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TGS 2015’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중국 참여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게임피아가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PS비타용 서바이벌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한국어판을 17일 출시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는 지난 3월 PS4, PS3, Xbox One, PC로 발매됐던 작품을 PS비타로 이식한 것이다

올해 TGS 2015도 어김없이 관람객들의 지갑을 노리는 ‘물품 판매 코너’가 마련됐다. 마쿠하리 멧세 10관에 마련된 ‘물품 판매 코너’에서는 스퀘어에닉스, 캡콤, 세가, 코에이테크모게임즈 등 일본 주요 업체의 게임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미소녀 관련 물품, 게이밍 기어 등도 판매된다

지난 16일, 소니가 프레스 컨퍼런스 2015 아시아 세션에서 신작 7종의 한국어 출시를 발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니의 한국어화 공세는 컨퍼런스가 끝이 아니었다. 이후 라인업 트레일러를 통해 한국어가 지원되는 신작을 추가로 발표한 것. 영상으로 발표된 신작은 총 12종이다

지난 15일, 소니가 프레스 컨퍼런스 열고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신작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TGS 2015가 17일 개막했다. 이번 TGS 2015는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 중 17일과 18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19일부터 20일은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워게이밍은 17일, 자사의 대표작 ‘월드 오브 탱크’를 PS4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PS4 버전에는 PC, 모바일, Xbox 버전에 없는 신규 기능이 다수 추가된다. 게임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라이트 바', 내장 스피커, 터치패드 등 듀얼쇼크 4 무선 컨트롤러 기능을 완벽히 지원할 예정이다.

소니가 16일, SCEJA 프레스 컨퍼런스 2015 아시아 세션를 통해 10월 1일부터 PS4 가격을 인하를 발표했다. 소니는 지난 15일, 일본에서 판매되는 PS4의 가격을 기존 3만9980엔에서 3만4980엔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는 이런 가격 인하 정책의 연장선으로 아시아 주요 지역에 모두 적용된다. 이는 한국도 포함된다. 기존 45만8,000원에 판매됐던 PS4의 가격을 40만8,000원으로 인하한 것이다.

소니가 TGS 2015를 앞두고 한국 게이머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 ‘삼국지 13’부터 ‘드래곤 퀘스트 빌더’까지 한국어 출시작 7종을 공개한 것이다. 소니는 16일, TGS 2015를 앞두고 아시아 출시 타이틀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 아시아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소니는 지난 15일 발표된 신작 중 한국어 출시작 7종을 공개했다

PS4용 가상현실 헤드셋을 한국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소니는 16일, 프레스 컨퍼런스 2015 아시아 세션을 통해‘플레이스테이션 VR’을 지스타 2015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VR’은 소니가 PS4용으로 개발한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지난 GDC 2014에서 ‘프로젝트 모피어스’라는 명칭으로 첫 공개됐다

유니아나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메탈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 한국어판을 11월 27일 발매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프롤로그 격인 ‘메탈기어 솔리드5: 그라운드 제로즈’도 한국어로 출시된다. ‘메탈기어’ 시리즈는 1987년 첫 발매 후 누적 판매 수 4,170만장을 돌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