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의 미주 지역 본선이 열린다. 컴투스는 11일, SWC2024 미주 지역 본선 아메리카컵이 오는 13일 오전 5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SWC2024는 지난 9월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컵을 시작으로 본선 시즌을 전개하고 있다

비마니 시리즈 프로듀서로 유명한 NAOKI가 프로듀싱한 신작 '매시 업! 리:비전'이 스팀에 출시됐다. 엑스톰은 11일, ‘매시 업! 리:비전(MASH VP! Re:VISION)’을 스팀에 앞서해보기로 출시했다. 매시 업! 리:비전은 여러 곡을 섞어 만드는 '매시업'이 핵심 콘셉트로, 시각과 청각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PC게임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커뮤니티 이벤트 '팔레트'가 강릉, 전주,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이루어진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1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부산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팔레트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양육 환경이나 경제적 배경에 무관하게 창작 활동으로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창의 커뮤니티다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간편한 게임성으로 주목받은 팝유컴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그리프라인은 10일, 협동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를 앞둔 예정작들의 데모를 공개하고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스팀의 행사다. 팝유컴은 신비한 평행 우주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고민하는 개발자를 위한 강연이 찾아온다. 컴투스플랫폼은 11일,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개막 첫날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모바일게임협회 등 11개 사가 주관한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개막 첫날 강연자로서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핵심 아이돌 '나가세 마나'의 생일을 맞이한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성료했다. 네오위즈는 1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 캐릭터 나가세 마나의 생일을 기념한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애니메이션 상영회에서는 아이돌리 프라이드 애니메이션 12회 전편이 상영됐다

올해 마지막 넥스트 페스트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이 진행하는 출시 예정작 소개 행사로, 다채로운 신작 데모와 개발자들의 인터뷰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게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행사다. 특히 이번 넥스트 페스트는 지난 6월 넥스트 페스트 보다 풍부한 약 3,000개의 게임이 공개될 전망이라고

페르소나 시리즈 제작진의 신작으로 주목받은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높은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오후 12시 기준 79개 매체가 참가한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가 공개됐다. 발표된 점수는 PS5판 94점, Xbox와 PC가 92점으로 ‘머스트 플레이’ 마크도 취득했다. 올해 출시된 게임 중에서는 엘든 링: 황금나무의 그림자 다음으로, 지난 9월 출시된 아스트로봇과는 동점을 기록했다

내 팀원을 보고 있자면 다소 의아한 생각이 드는, 독특한 통계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온라인 빙고 사이트 위치빙고는 지난 1일(현지시각), 각 게임 별 게이머들의 지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심리학자 팀과 협업한 이번 테스트는 게이머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언어적 의사소통, 수학, 논리, 시각적 추론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인지 능력을 평가해 IQ(지능 지수)를 측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도심 속 생태계 보전을 위해 '컴투게더' 봉사단이 샛강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컴투스 그룹은 7일, 생물 다양성 증진과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비오톱 만들기 환경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생태공원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컴투스 그룹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이 참여했다

몇 년 사이 데스크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데스크테리어란 책상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서, 효율적인 배치나 통일성을 갖춘 미감 등을 적용해 책상 위를 꾸미는 것을 뜻한다. 이런 유행에는 코로나 시대 재택근무 활성화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활동이 책상 앞에서 이루어진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며 업무도 처리하고 취미도 보내는 만큼 효율과 미감을 함께 충족하고자 하는 수요가 겹친 결과 말이다

도시전설이 가져오는 오싹함과 매력은 불가해라는 이유도 있지만, 역시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녹여내서가 아닐까 한다. 만나본 적은 없지만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만약? 이라는 질문으로 하여금 계속 그 이야기를 곱씹게 만든다. 게임 또한 마찬가지다. 최근 유행했던 백룸이나 규칙형 나폴리탄 괴담을 중심으로 출시된 여러 공포게임 또한 앞서 언급된 이유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로 알려진 AGF 2024 메인 스폰서가 '명조: 워더링 웨이브'로 결정됐다. AGF조직위원회는 4일, AGF 2024 메인 스폰서로 쿠로게임즈 ‘명조’의 참가 소식을 발표하고 오는 오는 12월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AGF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서브컬처 전시 행사다

게임을 하다 보면 망작을 내놓고 절치부심하여 오명을 벗어내는 일에 성공한 개발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자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망작을 내놓거나 물의를 일으키고 모른 척 사라졌다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스리슬쩍 돌아오는 개발사지만요. 이번에도 후자와 같은 개발사가 또 등장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