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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 되어 영웅들을 키우자, 저니 오브 모나크 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4일 출시됐다.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 신작으로, 원작보다 초기 진입장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간단한 성장과 컨트롤로 시작해, 게임에 익숙해지며 리니지 특유의 재미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2.05 00:00 -
달리기에서 서브컬처 RPG로, 테일즈런너 대격변 저연령 유저를 타깃으로 한 달리기 캐주얼게임이었던 테일즈런너가 신작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오는 12월에 출시되는 테일즈런너RPG는 원작 개발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와 신생 퍼블리셔인 블로믹스가 함께 준비 중인 모바일 RPG 신작이다. 테일즈런너 원작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어린 시절 한 번쯤 읽어봤을 동화 속 등장인물을 서브컬쳐 테마로 색다르게 풀어냈다
2024.11.22 11:35 -
프로젝트 아크, 썬더 티어 원의 장점을 극대화하다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4에 선보인 탑뷰 슈팅 신작 ‘프로젝트 아크’는 앞서 출시된 썬더 티어 원에서 강점으로 손꼽혔던 멀티플레이를 좀 더 세련되게 다듬어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썬더 티어 원은 흥행 면에서 다소 아쉬웠으나, 이를 묻어두지 않고 전작에서 발굴한 강점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로 빚어낸 기획력이 돋보였다
2024.11.16 13:05 -
더 화끈한 액션과 강렬한 비주얼, '3D 던파' 오버킬 올해 지스타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작 2종을 출품했다. 하나는 하드코어 액션에 도전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또 하나는 ‘3D 던파’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프로젝트 오버킬이다. 이 중 프로젝트 오버킬은 해외와 국내를 통틀어 게임쇼에 시연 버전으로 출품되는 것 자체가 처음이기에 그 첫인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2024.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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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망치려 하는 드래곤 잡자, 환세취호전 온라인 올해 지스타에 넥슨이 색다른 신작을 선보였다. 바람의나라: 연으로 인연을 맺은 슈퍼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환세취호전 온라인이다. 환세취호전은 1997년에 출시된 턴제 RPG로, 게임잡지인 컴파일의 부록으로 제공됐던 게임이기에 분량이 다소 짧음에도 호쾌한 분위기와 속도감 있는 전투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는 추가 콘텐츠를 더한 환세취호전 플러스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기도 했다
2024.11.14 12:00 -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패링이 살아있는 냉병기 액션 넷마블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또 다른 RPG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는 물론 서구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HBO의 ‘왕좌의 게임’이다. 이를 원작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시연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원작 드라마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하되, 드라마에 없던 고유한 이야기를 전한다
2024.11.14 10:00 -
몬길: 스타 다이브, 서브컬처에 도전하는 비범한 뉴비 몬스터길들이기는 세븐나이츠와 함께 넷마블 초창기 모비일 RPG 대표작이다. 두 게임 모두 서비스가 종료됐으나 신작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몬길에서는 전작에서도 강점으로 평가된 캐릭터성을 앞세운 '몬길: 스타 다이브'가 등장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이며, 그래픽부터 전투 스타일까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췄다
2024.11.14 10:00 -
블소 유저에게는 보인다, 호연의 스토리 묘미 지난 28일 출시된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 3년 전 이야기다. 시작하자마자 블소에서 친숙하게 봤던 여러 인물이 등장하며, 두 게임의 시간대를 생각하며 스토리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여럿 발견된다. 미래에서 넘어와서 과거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며 특정한 사건이 시작되는 계기를 발견하거나, 블소에서는 알지 못했던 캐릭터들의 또 다른 심정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2024.08.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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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공중전으로 전술폭 넓힌 난투 7월에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넥슨이 또 다른 신작을 준비 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포진한 북미 게임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가 제작 중인 슈퍼바이브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코어한 게임성을 지녔다면 슈퍼바이브는 정반대다
2024.08.27 11:00 -
대격변 예고한 문명 7,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다 내년 2월 12일에 출시되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7(이하 문명 7)은 파격적인 변화로 기존 팬들이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문명 시리즈 사상 최초로 문명과 지도자가 분리되며, 새 시대로 넘어갈 때마다 갖춘 조건에 따라 시작과 다른 문명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작진은 이러한 요소가 유저들의 전략과 제국 건설에 선택폭을 대폭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24 18:20 -
패스 오브 엑자일 2, 전투에 쾌적함 더한 구르기 오는 11월 앞서 해보기를 예정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국내에서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작보다 어두워진 테마에, 스킬 작동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스킬 젬을 토대로 전작의 묘미였던 '빌드짜는 재미'가 강화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디아블로 4의 대항마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출시를 앞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2024.08.24 09:12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냉병기 전투의 맛은 여전했다 2018년에 출시된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중세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게임성으로 국내에서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로부터 4년 뒤에 발표된 후속장에 '한국어가 지원된다'는 소식이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을 정도다. 게임스컴 현장에서 내년 2월에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두의 마음을 더 설레게 한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2024.08.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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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순해진 중세판 타르코프, 다크앤다커 모바일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게임스컴 기간에 맞춰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했고, 현장에서 출시에 근접한 시연 버전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본래 다크앤다커는 스팀에서 기대작으로 조명된 당시 위협적인 몬스터와 함정에 다른 유저와 경쟁까지 이어가는 하드코어한 게임성으로 악명을 떨친 바 있다
2024.08.22 23:49 -
인조이, 심심함과 귀찮음 사이 균형 잘 잡았다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신작 인조이는 게임스컴 2024 출전에 맞춰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캐릭터 스튜디오'를 스팀에 선보였다. 캐릭터 얼굴을 마우스로 직접 클릭해 이리저리 만지며 직관적으로 모양을 다듬을 수 있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외모를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손꼽혔다
2024.08.22 21:29 -
성장한 모습이 더 궁금해진다, 던파 카잔 첫 체험기 첫 공개 당시 던전앤파이터 소울라이크로 기대작으로 떠오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게임스컴 2024에 시연 버전으로 출품됐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는 높은 인기를 지녔으나 서양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던파를 기반으로 했음에도 개막 첫날 오전부터 시연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관심작으로 자리했다
2024.08.22 10:49 -
MMORPG 무한경쟁, 에오스 블랙의 주무기는? 작년부터 대규모 전쟁을 핵심으로 앞세운 MMORPG가 정체기에 들어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올해 시장 분위기는 전혀 딴판이다. 작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회사 규모를 가리지 않고 MMORPG 신작 다수가 출시됐고, 7월 이후 서비스를 예정한 게임도 적지 않다. 시장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모두가 스퍼트를 내는 느낌이다
2024.06.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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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 없이 정공법으로, 레이븐2의 승부수 매출 측면에서 국내 게임 시장 주류로 떠오른 MMORPG에 대한 피로도가 쌓이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가장 큰 부분은 비슷한 게임성을 앞세운 게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시장 수요를 넘었다는 부분이다. 이에 작년부터 MMORPG에 약간의 변주를 둔 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회피와 같은 수동 컨트롤 부분을 강조하거나, 경쟁작보다 초기 비용이 낮다는 점을 앞세우거나, SF처럼 기존에 잘 활용하지 않던 소재를 선택하는 등이다
2024.06.04 17:04 -
레이븐2, 잔혹한 처형 액션으로 성인 취향 저격 넷마블은 올해 2분기에 주요 신작 3종을 연이어 출시한다. 그 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어 2분기 마무리를 장식할 신작이 곧 시장에 출격한다. 스마트폰 게임 초창기에 넷마블을 선두에 올려둔 액션 RPG ‘레이븐’의 뒤를 잇는 레이븐2다. 액션 RPG에서 MMORPG로 장르를 바꿔 오는 5월 29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2024.05.20 16:12 -
넷마블 나혼렙, 더블 레벨업으로 확 커진 스케일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 뚜렷한 흥행을 기록한 경우는 드물고, 특히 모바일에서는 관련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 더 어렵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넷마블의 액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흥행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출시 첫 날 기준 넷마블 사상 가장 높은 매출 140억 원을 기록했고, 5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024.05.13 18:40 -
아스달 연대기, 시간 배분까지 직장인에 특화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해 이전보다 게임을 오래 이어가기 쉽지 않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집중해야 하는 게임을 하기 어려워지며, 그 이전이라도 평일에는 틈을 찾기 어려워진다. 시중에 이미 많은 게임이 있음에도 직장인을 겨냥한 MMORPG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이유는, 바쁜 와중에 잠깐의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이러한 타이틀을 찾기 때문이 아닐까?
2024.05.02 17:42